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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반도체 대란’ 타격에 현대‧기아, 출고시간 1년 6개월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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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기 일정도 2개월씩 연장

 

차량 반도체 대란에 현대기아차의 출고 일정이 1년 6개월 정도 밀린 것으로 확인됐다.

 

5월 2일 현대기아가 공유한 5월 납기 일정에 따르면, 5월 신차 계약 시 출고 대기 기간은 4월보다 평균 2개월 이상으로 길어졌다.

 

현대의 아반떼 HEV는 4월 11개월에서 5월 12개월, 그랜저 HEV는 8개월에서 9개월로 대기기간이 늘었으며 아이오닉5와 포터 EV는 전달과 같이 1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 전기차 G80 EV와 GV60은 각각 반년과 1년의 시간을 기다려야 받을 수 있다.

 

기아의 쏘렌토 HEV, 스포티지 HEV, EV6의 경우 출고 대기기간이 기존 16개월에서 18개월로 2개월 늘어났다.

 

이렇게 현대‧기아차의 출고 대기시간이 길어진데에는 중국 특히 상하이의 코로나19 봉쇄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 차량반도체 공급난 때문으로 분석된다.

 

차량 반도체 공급난은 이번해 하반기부터 풀릴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이 마저도 현재 상황을 고려한다면 전문가들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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