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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역설, 인도네시아 디지털결제 시장 올해 50% 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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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뜨더라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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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포스트, 코로나19 속 경제적 불확실성 불구 전자상거래 쑥쑥 분석

 

코로나19 속에서 인도네시아 디지털 결제 시장은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카르타포스트 3일자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코로나19 기간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 전자상거래 부문에서 2019년 230억 달러(약 27조 7449억 원)에서 2020년 350억 달러(약 42조 2135억 원)로 50%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급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30%는 온라인 쇼핑을 처음 접했고, 40%는 코로나19 이후에도 전자상거래하겠다"

 

최근 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30%는 “온라인 쇼핑을 처음 접했고, 40%는 코로나19 개선 이후에도 전자상거래를 계속 이용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는 모든 모바일결제 QR코드를 QRIS(인도네시아 표준 QR코드)로 통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섬이 많고 미개발 지역이 많아 정부가 적극적으로 모바일을 활용한 결제수단을 지원한다.

 

인도네시아는 스마트폰 보급률 60%, 중산층이 지난 15년간 인구의 7%에서 20%로 성장했다. 인도네시아의 인터넷 경제는 2015년 이후 4배 이상 성장했다.

 

 

2016년 2월 인도네시아는 전자상거래 분야의 외국인 투자를 개방했다. 선불 카드서비스, 전자결제 시스템 활성화, QR코드 표준화를 시행했다. 현재 고페이(GoPay), 도쿠(Doku), OVO, 다나(Dana), 링크아자(LinkAja)를 포함, 37개의 현지 디지털결제수단(LPMs) 보유했다.

 

중국 알리페이(Alipay)가 만다리(Mandiri)은행 및 BRI은행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인도네시아 진출을 공식화했다.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의 차세대 디지털 결제시장의 격전지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눈여겨볼 만한것은 아세안 내 비중이 높아져가는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중 알리바바가 말레이시아, 태국 등 대부분의 아세안 국가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알리바바의 점유율은 인도네시아 8.0%(알리바바4+장둥 6위), 말레이시아 30%(1위), 필리핀 13.7%(1위), 싱가포르 19.7%(2위), 태국 14.4%(1위), 베트남 6.3%(4위)였다.

 

■ 카드 결제 비율 8.3% 인도네시아, 2014년 비현금 비현금 결제 시스템 강화

 

코로나19 이후 전자상거래 시장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 부각되고 있다. 재택근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비대면 생활방식이 일상화 되어 고속성장 중이다.

 

스타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아세안 전자 결제액은 2019년 857억 달러로 전년대비 19.7% 증가했다. 앞으로 2023년까지 연평균 11.2%-1310억 달러(약 158조 646억 원)의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아세안 전자결제 시장의 빠른 성장에는 전자상거래 증가, 금융인프라 확대, 투터운 젊은 인구 비중 등이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무역협회 유서경 신성장연구실 연구원은 “싱가포르를 제외한 대부분의 아세안국가에서는 은행계좌 개설이나 신용카드 발급이 보급되지 않아 현금 결제 비중이 높고 카드 사용률은 낮다”고 설명했다.

 

이어 “카드 결제 비율을 보면 싱가포르 65.2%, 태국 30.3%, 베트남 11.0%, 인도네시아 8.3%다. 인도네시아는 2014년 국가 무현금 운동과 함께 비현금 결제 시스템 강화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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