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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대 관광도시 다낭, 역대 최대 예산 편성 50%↑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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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17~18% 증가...중기 투자 및 공공투자 계획 "GRDP 8% 이상 성장률 기대"

 

'경기도 다낭시'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베트남의 관광도시로 유명한 다낭시가 인민위원회에서 전년 대비 세출입 50% 이상이 증가한 예산안을 발표했다. 역대 최대 규모다. 

 

다낭시 인민위원회는 2020년 예산으로 세입 26조 7500억 동(약 1조 3600억 원), 세출 27조 3470억 동(약 1조 4000억 원), 재정적자 5970억 동(약 305억 원)을 편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세출입이 모두 50%가 증가했다. 세입을 대형 프로젝트 관련 특히 공공투자계획이 약 12조 3700억 동(약 6300억 원)로 전년대비 160% 증가했다. 투자유치로 조달하고 세출은 공공투자계획 예산을 증가 편성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2019년 다낭시 지역내 총생산(GRDP) 성장률은 6.47%로 5대 직할시 중 최저를 기록했기 때문에 2020년을 ‘투자촉진의 해’로 지정하고 GRDP 성장률을 8~9%, 수출성장률을 7~8% 증가시키는 경제자표의 고성장을 목표로 내세웠다.

 

 

관광 부문에서는 매출 17~18%, 흑자 10~10.5% 증가를 목표로 잡았고 하이테크 및 산업단지 관리국은 전년 대비 7.5%, 산업생산 증가율 8~8.5% 산업흑자를 목표로 잡았다.

 

예산 지출구성은 경상 지출(단기 프로젝트)와 개발투자금(장기 프로젝트)로 구분된다. 개발투자금의 경우 전년대비 약 83% 증가한 14조 6380억 동(한화 약 7500억 원)으로 특히 장기 프로젝트에서 환경부문이나 기타 경제 활동 부문, 경제 및 인구 계획 부문에서 전년대비 높은 예산 증가율을 보인다.

 

다낭시 기획투자국(Department of Planning and Investment) 쩐 푸옥 손(Tran Phuoc Son) 국장은 “올해 수립한 예산 계획의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향후 2021~2025년까지의 중기 예산 및 공공투자 계획을 수립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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