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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오락게임공사(PAGCOR), 면허소지자 및 공인서비스에 규정 준수 강조

면허 및 인가 내 범위에서 운영 강조
CGC 테크놀로지, 정지명령

 

지난 5월 20일 필리핀오락게임공사(PAGCOR)는 역외 게임 면허 소지자와 공인 서비스 제공업체에게 법률을 준수할 것을 공시했다.

 

필리핀오락게임공사의 CEO인 알레한드로 텡코(Alejandro Tengco)는 “모든 면허 소지자와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인가 범위 내에서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모든 범죄 행위와 연루될 경우 면허 및 인가의 정지 또는 박탈이 이루어질 수 있음을 경고하면서 이번 경고문의 예시로 CGC 테크놀로지(CGC Technologies)의 정지 명령을 함께 발표했다.

 

CGC 테크놀로지는 2021년 9월 2일에 필리핀오락게임공사로부터 인증을 받았으나 업무 중 범죄 행위가 있다는 제보를 받아 필리핀 경찰의 조사를 받게 됐다.

 

이제 필리핀 경찰의 사이버 범죄 부서를 비롯해 필리핀 대통령 직속의 범죄윙원회, 정보부 및 조직범죄방지기관 등의 강도 높은 조사를 받은 결과 필리핀오락게임공사(PAGCOR)는 2023년 5월 4일에 진행 중인 조사 결과에 대해서 언급했다.

 

조사결과 팜팡가 마발라카트에 위치한 선 밸리 비즈니스 허브의 CGC 테크놀로지의 영업장은 인신매매를 비롯해 신용카드 사기, 불법 구금 등이 이루어지고 있었고 현장에 있는 6개의 영업장 또한 필리핀오락공사(PAGCOR)로부터 인가를 받은 건물은 2개 뿐이었다.

 

조사팀은 1,000대가 넘는 컴퓨터 및 전자장치를 압수해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고 범죄 사실이 확인될 경우 즉시 인가를 취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필리핀오락공사 알레한드로 텡고 CEO는 “PAGCOR는 법 집행 기관과 협력하여 필리핀 및 기타 국적자들에게 안전하고 책임감 있는 게임 환경을 보장할 것이다.” 면서 “규제되고 책임 있는 게임을 통해서만 게임 활동과 관련된 모든 범죄를 근절하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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