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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주미얀마대사, 라카인주 딴드웨 타운십 찾아 농민과의 대화

한-미얀마 정상회담시 미얀마의 농촌공동체 개발 사업 지속 확대 약속 '새마을' 전파

 

이상화 주미얀마대사가 KOICA가 시행하는 농촌지도역량 강화 사업(Strengthening Agriculture Extension)의 대상지인 라카인주 딴드웨 타운십을 12월 1일일부터 이틀간 방문했다. 이 대사는 미얀마 농업국(Department of Agriculture) 관계자 및 현지 농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대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얀마 정상회담시 한국 정부가 미얀마의 농촌공동체 개발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기로 밝혔다.

 

특히 라카인 지역의 농촌개발 사업은 라카인 지역의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공감하였다.

 

또한, 미얀마 정부가 자체 예산으로 새마을 운동 자체 확산을 추진하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라카인주 5개 마을을 대상으로 동 자체 확산 운동을 시행키로 한 것을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미얀마 농업국 및 딴드웨 타운십 주민들은 한국 대사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농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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