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부산외대 아세안학부, 직접 만든 화장품으로 동남아 시장 뚫는다

 씨앤케이인터내셔널과 협력 라자다-쇼피 마케팅, 혁신적인 캡스톤디자인 수업

 

부산외대가 직접 만든 화장품이 아세안 온라인 마켓에서 만났다.

 

부산외대 아세안학부는 2022년 1학기부터 ㈜씨앤케이인터내셔널과 협력하여 아세안(ASEAN) 시장에 특화된 화장품을 직접 개발했다. 완제품을 라자다(Lazada), 쇼피(Shopee) 등의 아세안 주력 온라인 마켓에서 홍보마케팅하는 혁신적인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참여학생들은 ㈜CNK인터내셔널에 한 학기동안 인턴사원으로 입사한다. 아세안 화장품 소비성향 파악, 아세안 특화 화장품 개발 참여, 아세안 온라인쇼핑 플랫폼 입점 그리고 완제품 홍보마케팅 기획 실무까지 다양한 실무를 경험한다. 

 

 

특히 2023년 1학기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부터는 참여 학생들이 챗지피티(ChatGPT) 및 다양한 AI 디자인 프로그램 사용법을 스스로 익히고 활용하여 ㈜씨앤케이인터내셔널과 협력하여 개발한 화장품 홍보마케팅을 기획하고 진행하였다.

 

본 혁신적인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는 참여학생들이 ㈜씨앤케이인터내셔널의 아세안 진출을 지원하는 인턴사원으로 입사하는 컨셉으로 진행되었다. 담당 지도교수인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학과 김예겸 교수와 ㈜씨앤케이인터내셔널의 오경희 사장이 매주 직접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점검하면서 실무 멘토링을 진행하였다. 


 

 

김예겸 교수는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의 지도교수이면서 부산외대 학생진로처장이다. 

 

그는 “부산외대 아세안학부 학생들이 4년 동안 전공한 현지 언어와 지역학 지식을 기반으로 아세안 지역내 각 국가에 특화된 화장품을 직접 개발했다. 또한 각 국가에 특화된 홍보마케팅 실무를 진행하면서 아세안에 특화된 마케팅 PM(Project Manager)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이러한 혁신적인 산학연계 수업을 전략적으로 교내에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포토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