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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불똥...3월 말까지 인천 출발 라오스행 항공기 줄줄이 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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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티웨이-에어부산-제주항공 등 라오스 비엔티안 도착 항공편 3월말까지 휴항

 

'코로나19' 여파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한국에 출발하는 라오스 비엔티안 도착 항공편도 휴항하면서 직격타를 맞았다.

 

휴항을 결정한 한국 항공사는 진에어, 티웨이, 에어부산, 제주항공 총 4곳이다. 한항공사 관계자는 "한국 출발 라오스 도착 비행기에 승객이 6명밖에 되지 않았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여행자들이 급감하여 불가피하게 휴항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이후 한국 항공사의 한중 노선 운항횟수는 약 77% 감소한 상태다.

 

이달 1∼10일 여객 감소는 전년 동기 대비 중국 -64.2%, 동남아 -19.9%다. 동남아 주요노선까지 여객 수요 위축이 확산하는 추세다.

 

 

또 항공권 예약 취소-환불이 급증했다. 최근 3주간 항공사 환불 금액은 대한항공 1275억 원, 아시아나 671억 원, 제주항공 225억 원, 진에어 290억 원 등 3000억 원에 이르고 있다.

 

진에어는 인천공항-라오스 비엔티안 항공편을 2월 17일부터 3월 29일까지 휴항한다. 티웨이는 2월 22일부터 3월 28일까지 휴항을 결정했다. 에어부산은 2월 26일부터 3월 31일까지, 제주항공은 3월 1일부터 3월 28일까지 항공기 운행을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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