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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펀드 1차 출자사업 선정, 2.5조원 벤처펀드 출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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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의 벤처투자 열기 이어가나? 벤처투자 촉진제도로 위축된 투자 심리 살리기

 

정부 8개 부처가 2020년 모태펀드 1차 출자사업의 선정을 마치고 1조 841억 원을 출자해 81개 펀드 2조 4798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결성했다.

 

이번 1차 사업에는 중소벤처기업부, 문화체육관광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교육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고용노동부 8개 부처에서 총 1조 841억 원을 출자하는 사업이다.

 

또한 1000억 원 이상의 중대형 펀드 4개가 5860억 원의 규모로 조성되어 창업초기 이후 후속성장 투자를 위한 환경도 조성됐다.

 

이는 K-유니콘 프로젝트와 연계해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유니콘 성장을 위한 자금 공급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펀드들엔 제 4차 비상경제회의에서 발표된 ‘벤처투자 촉진제도’가 처음으로 적용되는 펀드로 2020년 말까지 펀드 결성금액의 20% 이상 투자를 집행하면 모태펀드가 투자 손실액을 우선 충당하고 모태펀드 수익분의 10% 운용사 추가제공과 관리보수 우대 등 인센티브가 적용된다.

 

기존에 펀드 자금 100%를 확보 후 등록해야 했던 펀드 등록제도도 패스트 클로징(Fast-Closing)이 적용되어 70% 확보 후 펀드 등록 후 투자를 개시하되 3개월 내 나머지 30%를 확보할 수 있게 개선됐다.

 

신규 벤처투자는 2017년 2조 3803억 원, 2018년 3조 4249억 원, 2019년에 2777억 원으로 매년 최고액을 돌파했고 2019년에는 최초로 4조원을 돌파했다.

 

2020년에는 벤처투자 촉진제도로 우선손실충당 등으로 위축된 투자심리를 반전시키기 위한 핵심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민 한국벤처투자 대표는 “이번에 조성되는 문화콘텐츠, 실감콘텐츠, 환경, 해양, 국토,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섹터펀드들이 코로나19 이후에 변화되는 환경에서 우리 산업의 다양성을 더하고, 다방면에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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