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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유혈진압 경고’ 뚫고 수백만명 ‘22222총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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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군부 쿠데타 규탄 ‘2222총파업’ 미얀마 전역 시위대 집결

 

미얀마 전역이 군부쿠데타를 규탄하는 수백만명 시위대가 거리로 쏟아졌다.

 

22일 ‘22222총파업’이 열려 양곤 등 전역에서 전날 유혈진압 우려를 뚫고 쿠데타 이후 가장 많은 시민들이 ‘군부독재 타도’를 외쳤다.

 

‘22222총파업’에서 22222 숫자의 뜻은 2021년 2월 22에 총파업을 통해 쿠데타 규탄 시위의 의미로 2를 5개를 붙였다. 불교와 기독교, 이슬람, 힌두교 등 주요 종교단체들도 22222 총파업에 참여했다.

 

총파업은 1988년 당시 민주화를 요구하며 진행된 ‘8888’ 시위가 롤 모델이다. 1988년 8월 8일 당시 미얀마 수도 양곤에서 수만명의 학생들이 독재자 네윈 장군의 하야와 민주화를 요구하는 가두시위를 벌였다.

 

 

 

미얀마 군부쿠데타 이후 군경의 무차별 총격에 4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하는 등 유혈사태로 우려가 커지고 있다.

 

9일 수도 네피도의 실탄사격으로 뇌사상태였던 여성은 19일 숨졌다. 20일 4명이 숨졌다.

 

한편 국제 사회의 제재 움직임도 잇달아 이어지고 있다. EU 회원국 외무부 장관들은 미얀마에서 군사 쿠데타를 벌인 이들에 대해 제재를 채택할 준비가 됐다고 22일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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