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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푸드 합병한 유니티, 게임 엔진에서 기업 솔루션으로 ‘사업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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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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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 인더스트리얼 인원 보강으로 기업 솔루션 영역으로 사업 확장

 

게임엔진 개발회사 유니티(Unity)가 3D 기술 기업 솔루션 업체 핑거푸드(Finger Food)를 인수하고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

 

유니티는 실시간 3D 환경을 구현하는 유니티 엔진(Unity Engine)을 개발하는 글로벌 개발기업이다.

 

유니티 엔진은 현재 BMW, 피아트 크라이슬러 그룹(FCA Group), 다임러(Daimler), 스칸스카(Skanska), 젠슬러(Gensler),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 등 글로벌 기업의 생산성 및 협업 효율성 향상에 사용되고 있다.

 

핑거푸드는 유니티 3D 기술을 기업 솔루션으로 제공해 로우스(Lowe’s), 엔브리지(Enbridge), 소프트뱅크 로보틱스(Softbank Robotics) 등에 AI(인공지능),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로봇 공학 분야 3D 솔루션을 제공했다.

 

AEC(건축, 엔지니어, 건설)업계에서도 글로벌 상위 50개 기업의 절반 이상과 10대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가 유니티의 실시간 3D 기술을 활용 중이다.

 

유니티와 핑거푸드는 기존 고객을 포함해 내부 인프라나 전문 기술 부족으로 3D 기술을 적용하지 못하는 기업들에게 기업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입장이다.

 

인수 이후에 200명 이상의 핑거푸드 임직원들은 유니티 인더스트리얼(Unity Industrial)로 이직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라이언 패터슨(Ryan Peterson) 핑거푸드 CEO는 “이번 인수를 통해 관련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한 핑거푸드가 유니티가 보유한 대규모 엔지니어링 팀과 함께 협업할 수 있게 됐다”고 인수 의미를 설명했다.

 

데이브 로즈(Dave Rhodes) 유니티 솔루션 부문 수석 부사장은 “유니티는 지난 2년간 게임 개발용으로 알려진 유니티 엔진의 실시간 3D 기술을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자동차, 운송, 건축 등에 적용해 기존의 워크플로우와 비즈니스를 혁신해 왔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실시간 3D 기술을 성공적으로 적용해 온 핑거푸드 인수를 발판으로 실시간 3D 기술이 모든 산업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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