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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지갑, ISMS 인증 받았다 '특급법 대응 완료'

도브 월렛 ISMS 인증 완료...가상자산 사업자 근거 마련

 

가상자산 월렛이자 거래소인 도브 월렛(Dove Wallet)이 ISMS 인증을 획득했다.

 

도브 월렛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정보보호관리체계(ISMS)의 인증을 획득해 특금법의 가상자산 사업자로서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9년 4월 출시한 도브 월렛은 186개국 30만 명이 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가상자산의 예치‧유통‧결제 등 보안과 편의성을 최적화한 가상자산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이 정보 자산에 대한 보호 관리체계를 갖추고 이를 신뢰성 있게 운영 및 관리하는 지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인증제도인 ISMS는 관리과정 5개 분야, 정보보호 대책 13개 분야, 통제항목 104개에 대한 적합성 평가를 모두 통과해야 인증이 부여된다.

 

지난 4월에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인 IS27001로 획득한 도브 월렛은 이번 ISMS 인증을 통해 국내외에서 정보보호 체계에 대해 인증을 받았다.

 

또한 2021년 3월에 특금법에서 가상자산 사업자(VASP) 신고를 위한 심사기준인 ISMS 인증을 획득하게 됨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을 이어나갈 준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은태 비둘기 지갑 대표는 "이번 ISMS 인증 획득으로 보안성에 대한 고객 신뢰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보안관리체계를 바탕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거래환경 제공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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