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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검열 시스템 금순공정의 이더스캔 차단, 암호화폐 규제의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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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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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방패 10월 30일부터 이더스캔 접속 차단

 

중국의 자국민 검열 시스템인 금순공정이 이더리움의 블록을 확인하는 이더스캔 사이트를 차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인들은 VPN을 통한 우회접속으로만 이더스캔에 접속이 가능하다.

 

이더스캔은 대표적인 블록체인 플랫폼인 이더리움의 블록 생성을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로, 이더리움 자체의 거래 기록부터 발행된 디앱들의 토큰 발행까지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다.

 

해당 사이트는 10월 30일을 기점으로 중국의 검열 시스템인 황금방패에서 차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황금방패 프로젝트(Golden Shield Project)는 한문으로는 금순공정(金盾工程)으로 불린다. 중국 만리장성에 빗대어 방화장성 또는 만리방화벽(Great Firewall of China)라고 불린다.

 

중국 당국은 2018년 4월에 북경대의 한 학생이 미투 고발을 이더스캔에 거래기록을 통해 고발하면서 주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전세계 사람들이 해당 거래 기록에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면서 이슈가 되기도 했다.

한편 이더스캔 차단의 기폭제가 된 것은 시진핑 주석의 블록체인 굴기 발언과 암호화폐의 금융사기 발언과 맞물린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의 황금방패의 차단 여부를 확인하는 웹페에지에 이더스캔을 조회해보면 중국에서부터 차단이 됐다고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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