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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다플레이, 1월 종료 비트베리 인수 “서비스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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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큐브, 루트원 인수합병...서비스 유저- 지갑기술 확보

 

소다 플레이(Soda Play) 개발사 ㈜몬스터큐브가 암호자산 지갑 서비스 비트베리(Bitbery)의 개발사인 루트원(Rootone)의 전체 지분을 인수하기로 합의하고 인수합병을 결정했다.

 

소다 플레이는 몬스터큐브에서 개발한 블록체인이 적용된 위치기반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다. SK플래닛에서 시작한 피켓(Picat)에서 시작된 서비스다. SK플래닛의 피켓 서비스가 종료되면서 몬스터큐브가 권리를 획득하고 이름을 소다 플레이로 바꿔 현재에 이르렀다.

 

비트베리는 업비트(Upbit) 운영사인 두나무㈜의 자회사 ㈜루트원소프트가 개발한 암호자산 지갑 서비스다.  카카오-구글 계정 로그인과 전화번호 전송 기능 등 편리성이 특징적인 서비스지만,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지난 1월 서비스 종료를 선언했다.

 

몬스터큐브는 소다 플레이의 지갑 서비스 기술을 보유하지 못해 비트베리와 제휴한 상태였고 기술의 확보 및 사업 확장을 위해서 서비스 종료 이전부터 꾸준히 의논해온 끝에 인수에 성공했다.

 

따라서, 소다 플레이의 유저와 비트베리의 유저, 그리고 비트베리가 가진 지갑 기술을 통해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력을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유재범 몬스터큐브 대표는 “비트베리의 기존 파트너들의 관계를 유지하고 소다 플레이의 사업 확장을 비트베리 운영을 통해서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소다 플레이의 비트베리 인수에 대해서 업계에서는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투자자를 비롯해 기존 비트베리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던 기업들은 해당 소식에 대해 환영하는 의견을 표했다.

 

기존의 타 블록체인 기반 지갑들에 비해서 높은 편의성을 보인 비트베리 서비스가 유지되는 것만으로도 안심된다는 반응과 기존 몬스터큐브처럼 지갑 기술을 보유하지 않은 기업들은 비트베리 서비스 지속에 환영을 표했다.

 

반면, 일부 리서치 기업들과 지갑 서비스 기업들은 서비스 지속에 대해 걱정과 우려를 표했다. 비트베리의 수익성 측면에서 개선된 여지가 없기 때문에 지금처럼 서비스 운영에 비용만 계속해서 나간다는 의견과 결제 및 포인트, 그리고 지갑이라는 컨셉은 기존에 이미 나와있고 성공적이라고 할 수 없는 비즈니스 모델이기 때문에 우려를 표현다는 의견들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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