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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바탕산업단지 1단계 면적 70% 한국 기업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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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부 장관, 중앙자바주 바탕산업단지 KCC유리공사-LG 등 한국 투자 70%

 

“중앙지바주 바탕산업단지, 한국기업에 70% 배정하겠다”

 

안타라 뉴스(Antara News) 20일자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투자부 바릴 라하달리아(Bahlil Lahadalia) 장관은 “중앙자바주에 위치한 바탕(Batang) 산업단지 1단계 면적 450ha 중 무려 70%를 한국으로부터 투자를 위해 배정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하달리아 장관은 20일 바탕산업단지에서 가진 한국 KCC글라스 공장 착공식에서 “바탕산업단지 부지 450ha가 LG 등 한국 투자로 채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도네시아 정부는 현지 중소기업과의 협업과 현지 근로자 일자리 창출이 수반되는 대규모 투자유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KCC글라스는 인도네시아의 수도이전 계획 등 동남아 건설시장 성장 가능성을 보고, 바탕산단에 약 3억 달러(약 3400억원)를 투자해 49만㎡(약 14만 8000평) 규모 유리공장을 짓기로 했다.

 

KCC글라스는 2024년 바탕산단 공장이 완성되면 연간 약 43만8000톤의 건축용 판유리를 생산해 동남아 시장에 판매할 계획이다.

 

 

김내환 KCC글라스 사장은 “인도네시아를 선택한 이유로 남반구와 북반구를 연결하는 전략적 위치 때문”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바탕산단에 LG에너지솔루션 등 배터리업체, 타일업체, 파이프 업체 등의 입주를 추진 또는 협상 중이다. 바이오·의약품 산업 분야 투자도 바탕산단에 유치하려고 노력중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바흐릴 라하달리아 투자부 장관, 간자르 프라노워 중부자바 주지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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