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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한류는 글로벌신드롬! BTS-기생충 등 글로벌 트렌드 큰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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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브리핑 최선영 연구원, 2020년 한류의 새 역사 장식한 한류 콘텐츠 산업 급성장 분석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 영화 '기생충', 웹툰, 짜파구리, 조미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 위기 속에서도 대한민국은 K-POP, K-영화, K-드라마, K-푸드 등 일명 K-신드롬을 일으키며 새로운 한류 시대를 열었다.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큰 손'으로 등장했다.

 

정부 정책브리핑 최선영 연구원에 따르면, 영화 ‘기생충’ 오스카상 수상, BTS 빌보드 차트 1위 등 2020년은 대한민국이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했던 ‘한류’의 해였다.

 

 

방탄소년단(BTS)은 지난해 2회 연속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HOT100 1위를 차지했다.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는 지난해 8월 31일, 뒤이어 11월 발표된 앨범 ‘비(BE)’와 타이틀곡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은 발매 주에 ‘빌보드 200’과 ‘핫100’에서 나란히 정상에 다시 올랐다. 이로써 지난 2018년 5월부터 BTS 발매 앨범은 5장 연속 빌보드 핫200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남겼다.

 

영화 ‘기생충’은 비영어권 영화 최초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등 4관왕에 오르며 세계 영화사를 새로 썼다. 특히 작품상과 국제장편영화상을 동시에 수상한 것은 아카데미 역사상 최초이며, 비영어권 영화로 각본상을 수상한 것은 17년만이며, 2019년 5월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과 아카데미 작품상을 동시 수상한 것은 역대 두 번째다. 미국 CNN은 “아시아 영화의 거대한 진보”라고 밝혔다.

 

이러한 방탄소년단과 기생충의 영향으로 한류 콘텐츠 산업 수출액은 10조원을 돌파했다. 최근 5년간 콘텐츠산업 수출은 16.4%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고, 2019년 수출액이 최초로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한류 콘텐츠는 전례 없는 성과를 창출하며, 국제적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국 콘텐츠시장 규모는 623억 달러로 세계 7위 규모로 성장했다.

 

또한 K-웹툰에 대한 세계의 관심도 지대하다. 먼저 카카오재팬의 웹툰 플랫폼 ‘픽코마’는 일본 구글플레이·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 누적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8%, 2700억 원이 늘었다. 미국 월간 만화앱 부문에서 네이버웹툰은 2019년 1월부터 작년 11월까지 매출이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한국어’에 대한 관심도 급증했다. 유엔(UN)에서는 지난 2007년 한국어를 세계 10대 실용어 중 하나로 평가했으며, UN 산하 세계지식재산기구(WIPO)는 9번째 공식 언어로 지정했다. IBM은 2016년 개발한 인공지능 왓슨의 8번째 언어로 사용했다.

 

이밖에도 인도(7월), 러시아(9월)는 한국어를 교육과정 내 제2외국어로 채택했고, 베트남은 채택계획을 발표(11월)하고 한류스타 한국어 학습 콘텐츠 개발을 확대했다.

 

 

한류에 대한 관심은 음식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농식품 수출은 한류 확산에 따른 K-푸드 인지도 상승으로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큰 폭으로 성장했다. 짜파구리와 함께 김치, 장류, 인삼, 조미김이 특히 인기가 있었다.

 

특히 농식품 수출 대상 중 신남방 지역이 사상 처음 일본을 제치고 1위 수출권역으로 부상하며 전세계로 K-푸드가 확산됐다.

 

지난해 한국에 쏟아진 수많은 관심과 사랑이 2021년 어떤 콘텐츠에 ‘내리사랑’이 될지 눈여겨 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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