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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디지털 아카이브'다! 온라인으로 '아세안' 문화유산 만난다

1단계 160점 이어 2020년부터 베트남- 캄보디아-미얀마-라오스 진행 주목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문화유산 160점을 디지털 아카이브로 만나보세요."

 

아세안 문화 유산을 NTT 데이터 코퍼레이션이 공개한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게 된다. 현재는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문화유산 160점이 디지털 아카이브가 완료되어있다. 

 

아세안 사무국(ASEAN Secretariat)이 주관하는 아츠다(ACHDA, ASEAN Cultural Heritage Digital Archive) 프로젝트는 아세안 국가들의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디지털화하여 보관하는 기획이다.

 

일본-아세안 인터그레이션 펀드(JAIF Management Team)를 통해 일본 정부가 후원하고 일본의 NTT 데이터 코퍼레이선(NTT DATA Corporation, 이하 NTT)이 프로젝트를 담당한다.

 

지난 2월 27일부터 아츠다 웹사이트는가 공개되어 이미지와 오디오, 영상 등의 데이터를 지원하고 아키이브 시스템에서 3D 감상 기능을 포함시켰다.

 

2018년에 처음 시작된 1단계 프로젝트는 완료되어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의 문화유산 160점이 디지털 아카이브가 완료되어 온라인에서 접할 수 있다.

 

2단계는 2020년부터 시작해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의 문화유산을 대상으로 디지털 아카이브를 진행한다.

 

 

아세안 사회-문화 공동체(ASEAN Socio-Cultural Community)의 사무차장(Deputy-Secretary General)을 맡고 있는 쿵 포악(Kung Phoak)은 “아츠다 프로젝트는 아세안 지역의 문화 유산에 대해 사람들의 이해와 인식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단계다”라며, “아츠다 웹사이트는 2020년 아세안의 정체성을 축하하는 시기에 맞춰 출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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