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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0]퀄컴-아마존도 뛰어든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 후끈

IT 공룡 기업들 스마트 모빌리티 모델 전시, AI과 5G가 결합된 비전 공개

 

CES 2020의 노스 홀(North Hall)은 자동차와 관련된 제품들이 주로 전시된 공간이었다. 한국의 현대(Hyundai)를 비롯해 벤츠(Benz) 등의 자동차 관련 기업들이 전시회 공간에 의외의 기업들이 등장했다.

 

미국을 벗어나 전세계적으로 세력을 확장하고 있는 이커머스 플랫폼 아마존은 인공지능 서비스인 알렉사(Alexa)와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마존 웹 서비스(AWS: Amazon Web Service)를 바탕으로 IT 업계에 진출해있다.

 

아마존은 모빌리티와 인공지능인 알렉사가 결합한 제품을 선보였다. 대화형 차량 내 보조 기능을 생성하거나 맞춤형 커넥티드 보험과 데이터 기반의 수익 창출 플랫폼을 선보였다.

 

 

퀄컴도 CES에 부스를 설치하고 모빌리티를 선보이고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랫폼'이라는 이름의 자율주행 시스템과  퀄컴 차량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개했다.

 

퀄컴의 차랑용 크라우드 서비스는 퀄컴 스냅드래곤 오토모티브 콕핏 플랫폼과 오토모티브 4G와 5G 플랫폼을 통합한 형태로, 제조사에게 OTA(Over the Air) 업데이트를 제공하고 운전자의 데이터 역시 빅데이터 형태로 수집할 수 있다.

 

C-V2X 통신 솔루션을 보완하고 4G, 5G, GNSS 위치 서비스, V2X 메시지 보안, 지능형 교통 시스템 스택 등을 구현하는 퀄컴 C-V2X 레퍼런스 플랫폼은 퀄컴의 아키텍처에 최적화하여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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