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 의회가 관광세 인상을 제안했다. 지난 2월 14일 관광세를 도입한 지 채 5개월도 안된 시점이다. 크레스나 부디(Kresna Budi) 발리 의회 의장은 지난 6월 19일 의회 회의 후 기자들에게 “15만 루피아 (1만2700원)세금이 너무 낮아서 발리가 값싼 관광지처럼 보인다”며 “발리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뻔뻔스럽고 현지 법률과 규범을 무시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더 높은 수준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크레스나 의장은 발리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들은 저비용 관광객들이기 때문에 관광세를 올려 이들이 오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발리 의회가 제안한 인상안은 50달러(약6만9000원)로 5배 이상 오른 가격이다. 크레스나 의장은 징수된 세금의 일부를 관광 경찰 조직을 설립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 출입국 관리 당국이 세금을 보다 효율적으로 징수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징수된 세금의 일부는 출입국 관리소와 공항 당국에 할당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관광세를 도입할 당시 세금은 섬의 교육 및 보건 부문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었다. 발리 관광청에 따르면 지난 2월 14일 관광세를 시행한 이후 발리를 방
“신들의 섬, 외국인 관광객 발리 입국시 관광세 낸다.” 인도네시아 대표적인 외국인 관광지 발리섬이 관광세를 도입한 지 20여일이 되었다. 발리는 올해 2월 14일부터 섬을 방문하는 모든 외래 관광객에게 15만루피아(한화 약 1만3,000원)를 관광세(Tourist Tax)로 부과했다. 발리 여행을 하는 동안 총 1회만 지불한다. 출국 후 재입국할 경우 다시 지불한다. 명칭은 관광기여금(Tourist Levy)다. 명분은 문화와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소위 오버투어리즘(Overtourism)으로 관광객 과잉유입과 무분별한 쓰레기투척, 각종 소음, 교통 혼잡, 몰상식한 자연 훼손이 심각해졌기 때문이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은 공지를 통해 “발리 주정부는 관광객들이 붙여주는 신들의 섬 , 천국의 섬, 사랑의 섬등 명성에 걸맞게 발리를 보호하기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결정을 내렸다”고 공지한 바 있다. 이어 “관광 기여금은 발리문화 보호와 발리의 자연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기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라며 2025년 최우선 과제는 문화보전과 쓰레기 관리라고 덧붙였다. 발리 주정부는 발리에 입국하기 전 온라인(Love Bali (baliprov.go.id)을 통해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