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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의원 “동남아 K-콘텐츠 불법유통, 4년새 3배 급증”

베트남어·태국어·인도네시아어 등 2025년 7,765만건 15.7% 껑충 K-콘텐츠 해외 불법유통 지난해 4억 9000만 건 ‘역대 최대’ 기록 불법게시물 삭제 0.05%...웹툰 삭제 1위 일렉시드-영상 1위 런닝맨

해외에서 불법으로 유통된 K-콘텐츠가 지난해 4억 9,355 만 건으로 조사되었다. 한국저작권보호원이 실태조사를 시작한 2022년 이후 가장 많았다. 전년 4억 1,410만 건보다 19.2% 늘어난 수치다.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국회의원 (전남광주 북구갑,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한국저작권보호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콘텐츠 유형별 해외 저작권 침해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 해 게시된 K-불법 유통 콘텐츠는 웹툰이 3억 2,821만 건(66.5%)으로 가장 많았다. 영상(영화·방송) 이 1억 6,534만 건(33.5%)이었다. 특히 영상 불법유통은 전년(1억 1,759만 건)보다 40.6% 급증했다. 제공 언어는 영어가 2억 2,997만 건(46.6%)으로 가장 많았다. 다만 24년 63.6%(2억 6,351만 건)로 대다수였던 영어권 비중이 1년 만에 17.0%p 떨어졌다. 그 자리를 동남아어(베트남어·태국어·인도네시아어)와 유럽어권(스페인어·프랑스어·포르투갈어) 이 빠르게 채웠다. 동남아어권 불법 유통량은 22년 5%(2,409만 건)에서 25년 15.7%(7,765 만 건)로 4년 새 3배 넘게 급증했다. 유럽어 또한 같은 기간 2.9%(1,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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