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이창근 대사 “칸호아성 지도자 한국방문 환영, 관광 활성화 기회 왔다”
“응웬 롱 비엔 칸호아성 인민위원회 상임 부위원장 환영합니다.” 한국인들이 베트남 관광지들을 들라면 하노이와 호찌민, 다낭을 먼저 떠올린다. 하지만 최근 베트남 관광지도에서 눈여겨볼 곳이 있다. 바로 칸호아성(Khánh Hòa)이다. 9월 14일 서울 테헤란로에서는 주한 베트남관광청(이창근 관광대사)이 주관하는 칸호아성 대표들의 미디어 간담회가 열렸다. 한국 시장에서의 칸호아성 관광 홍보-관광 발전과 다양한 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해 자리가 마련되었다. 칸호아성에서는 응웬 롱 비엔(Nguyen long Bien) 당위원회 상무위원(칸호아성 인민위원회 상임 부위원장)을 비롯한 응웬 딘 뚜언 인민위원회 부청장, 응웬 뚜언 타인, 응웬 반 꿰, 응웬 응억람 등 8명의 성의 간부들과 함께 팜민 누트 카호아성 관광협회 7명의 관련 회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칸호아성은 베트남에서 가장 긴 약 500km의 해안선을 갖고 있는 지역이다. 200여개의 섬들 갖고 있다. 냐짱(Nha Trang), 반퐁(Van Phong), 깜란(Cam Ranh) 까나(Ca Na) 등 대형 항만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냐짱만과 빈히(Vinh Hy)만은 베트남의 국가 명승지로 지정되어 있다. 누이 쭈아(Nui Chua) 국립공원은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인정받았다. 이창근 주한 베트남관광청 관광대사는 “냐짱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애쓰시고 매년 바다 축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왔다. 얼마전 7월 바다축제 행사는 성대하고 웅장한 국제규모로 성황리에 마쳤다. 초대해 주셔서 고맙고 저는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다”고 말머리를 열었다. 이어 “올해 2026년은 1226년 이용상 왕자가 고려 정착 이후 800년이라는 오랜 역사적 인연의 해다. 나짱 관광활성화 방안과 여러 분야의 협의를 위한 행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응웬 롱 비엔 칸호아성 인민위원회 상임 부위원장은 “저희 베트남 사람으로서 이창근 대사가 이용상 왕자의 후손이라는 것에 너무 자랑스럽다. 칸호아성은 대사님이 냐짱이라고 부른 이름이 더 친근하다”고 말했다. 이어 “칸호아성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다. 저희 한국 방문 일정에는 제주관광협회에 초청한 이번주 금요일 해양스포츠 대회의 개막식 참석도 있다. 앞으로도 칸호아성은 관광뿐만 아니라 많은 분야에서 협력을 하자. 한국 기업들 그리고 여러분들을 칸호아성에 찾아달라”고 덧붙였다. 권성택 한-베문화경제협회(KOVECA) 회장은 “한국의 베트남 관광지 순위는 처음에는 하롱베이였다가 이후 다낭이었다. 여기에 이어 냐짱이다. 앞으로 얼마 갈 수 있을까를 연구가 필요하다. 저희도 ‘10일간 살아보기’ 등 한국과 베트남에서 적은비용으로 교류하는 방법을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이창근 대사는 “베트남에서 노년 이후 살고 싶은 곳은? 물으면 냐짱이 최순위다. 최적의 환경, 친절하고 태풍도 없다. 관광활성화를 위해 장기체류나 재방문이 필요하다. 코베카와 협력해 소비촉진할 만한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인호 한국골프재단 회장은 “한국 골프들의 세계진출에 큰 기여한 재단은 청소년 육성할 지도자(코치진)를 보유하고 있다. 골프와 파크골프를 베트남 진출하도록 모색 중이다. 특히 파크골프는 잘 될 것 같다.”이라고 소개했다. 이밖에 대한항공 기내식과 관계자, 친환경과 에너지를 기술력을 가진 최성진 전기차 벤처기업 대표도 소개되었다. 칸호아성은? 한국인에게는 이미 익숙한, 베트남 대표적인 해양 휴양지인 나트랑(Nha Trang, 냐짱)이 있는 곳이다. 하지만 지금의 칸호아는 과거의 칸호아와 다르다. 2025년 7월 1일, 닌투언성(Ninh Thuận)이 칸호아성에 통합되면서 칸호아는 면적 8,555.86㎢, 인구 224만3,554명의 새로운 광역 관광권으로 출범했다. 현재 48개 사(社), 16개 방(坊), 1개 특별구 등 65개 행정단위로 구성된다. 칸호아성에서 무엇보다 흥미로운 것은 지형이다. 푸른 바다와 섬, 산악지대, 건조한 해안, 산호초, 참족 문화가 한 지역에 공존한다. 한마디로 말하면, “나트랑에서 쉬고, 바다에서 놀고, 참족의 역사를 만나고, 남쪽으로 가면 전혀 다른 자연을 만나는 곳.”이다. 칸호아관광청이 발표한 흥미로운 숫자가 있다. 2026년 1분기 칸호아를 찾은 한국인 관광객은 약 61만6,000명이었다. 한국은 러시아·중국 등과 함께 칸호아의 핵심 해외 관광시장이다. 아래는 이창근 주한베트남관광청 홍보대사 환영사 전문 안녕하십니까! 우선 이번 칸호아성 인민위원회 응웬 롱 비엔(Nguyen long Bien) 부위원장님과 대표단 여러분의 한국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이번 칸호아성 냐짱 관광활성화 방안과 여러 분야의 협의를 위한 행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동안 냐짱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애쓰시고 매년 바다 축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왔습니다. 얼마전 7월 바다축제 행사는 성대하고 웅장한 국제규모로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초대해 주셔서 고맙고 저는 아직도 기억에 생생 합니다. 칸호아성 지도자와 관광업무 관계자 여러분의 노력으로 냐짱 관광발전과 홍보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2026년은 1226년 이용상 왕자가 고려 정착 이후 800년이라는 오랜 역사적 인연의 씨앗이 번창하여 울창한 숲을 이루듯 양국의 관계는 모든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보고 있다고.., 지난 4월 이재명 한국 대통령 베트남 국빈 방문시 발표하였던 내용입니다. 지난주는 베트남 만(Mẵn) 국회의장 한국 방문등, 최고 지도자들의 양국의 포괄적 전략적 관계를 확인하고 여러 정책 방향을 내놓았습니다. 이를 강화하고, 구체적인 실천방향으로 각 부처와 지방성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처음으로 칸호아성 지도자의 한국방문은 현명하신 결정과 시기 적절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이번 칸호아성 대표단의 한국 방문에 대한 큰 성과와 남은 일정을 순조롭게 잘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오늘 귀한 시간을 내어 주신 한국측 대표 여러분들의 무궁한 발전과 계획하신 모든 일이 번창하시길 기대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Xin tran trong cam 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