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4일 NH농협은행이 고객중심의 디지털뱅크 구현과 슈퍼플랫폼 도약을 위해 NH올원뱅크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이번 개편으로 ▲전체 상품군의 계좌관리 서비스 확대, 비대면 판매 상품 확대 ▲증권, 카드, 보험 등 금융계열사 종합금융 서비스 제공 ▲부동산, 모빌리티, 헬스케어와 같은 생활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고객이 필요한 일상서비스를 확대했다. 이번 서비스 개편은 NH올원뱅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재정립하기 위한 것으로 앱 아이콘과 슬로건을 새롭게 변경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하나의 앱에서 고객의 모든 금융・생활 니즈를 해결할 수 있는 올원뱅크 중심의 슈퍼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면서 “내 옆엔 오늘도 NH올원뱅크라는 슬로건처럼 고객이 일상에서 자주 찾는 앱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 1월 30일 디지털금융 전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면 재구축하여 신속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월 20일 ‘MG새마을금고’는 2025년 설을 맞아 다음 달 2일까지 전통시장 이용회원을 위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에 응모 한 회원들 중 ‘MG체크카드’ 개인형 상품으로 전통시장 가맹점에서 건당 3만 원 이상 결제한 회원에 대해 5,000명을 추첨해 1만 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전통시장 가맹점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정 전통시장 가맹점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포함한다. 본 이벤트는 MG체크카드 홈페이지와 가까운 새마을금고 영업점에서 응모가 가능하며,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사용금액,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사용금액도 이벤트 실적으로 인정이 되며 1인당 1회 한정으로 지급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민족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새마을금고 회원분들께 많은 혜택을 드리고, 더 나아가 지역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해당 이벤트 상세내용은 MG체크카드 홈페이지 및 MG더뱅킹 앱과 가까운 새마을금고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월 21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아파트담보대출과 직장인 신용대출 등 비대면 대출 상품 4종을 출시했다고일 밝혔다. 그동안 새마을금고에선 예적금범위내대출과 햇살론만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었다. 앞으로는 ‘MG더뱅킹’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MG모바일아파트담보대출 ▲MG모바일전세론(서울보증보험 연계) ▲MG모바일직장인신용대출 ▲MG모바일직장인사잇돌대출(서울보증보험 연계) 등도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이 새마을금고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본인 명의 휴대폰과 신분증,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간편하게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대출 기간은 아파트담보대출의 경우 최대 30년, 전세론은 최대 3년, 신용대출과 사잇돌은 최대 5년까지 가능하다. 대출 신청 자격은 현 직장에 12개월 이상(전세론은 3개월 이상) 근무하고 있으며, 소득금액증명원으로 소득 확인이 가능한 고객이다. 대출 한도는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론의 경우 최대 5억원, 신용대출은 최대 1억원, 사잇돌은 최대 2,000만원까지 가능하다. 대출을 신청한 금고의 입출금계좌로 대출금 상환 자동이체를 신청할 경우 최대 0.3%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아파트담보대출을 제외한 신규 상품 3종은 중도상환수수료를 전면
지난 1월 16일 KB국민카드가 친환경 차량(전기・수소차) 이용자를 위한 충전요금 할인과 일상 혜택을 담은 KB국민 에버온 EV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카드는 전기・수소차 충전소 이용요금 결제 시 전월실적 40만 원 이상 1만 원, 80만 원 이상 15,000원, 120만 원 이상이면 월 최대 2만 원까지 충전요금 할인을 제공한다. 충전요금 할인 외에도 전월실적 40만 원 이상 충족 시 ▲주차장, 세차장 업종 20% 할인, OTT(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디즈니플러스, 유튜브프리미엄) 20% 할인 ▲KB Pay로 오픈마켓(G마켓, 옥션, 11번가) 결제 시 10% 할인을 각각 월 5,000원 한도로 제공한다. 손해보험 업종에서 자동차보험 결제 시 보험료 승인금액 건당 20만 원 이상이면 연 1회에 한해 보험료 1만 원 할인을 제공한다. 친환경 차량 KB국민 에버온 EV카드 출시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 혜택도 제공한다. 출시일로부터 1년 동안 에버온 회원 인증 후 충전요금 결제 시 최대 2만 원까지 추가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에버온 전기충전 추가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다음 달 15일까지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3만(500명), 최대
땅땅치킨이 신메뉴 ‘넙저크치킨’을 출시했다. 땅땅치킨은 이번 신메뉴를 통해 순살치킨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며, 주요 배달 플랫폼을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며 시장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넙저크치킨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 순살치킨의 2배에 달하는 크기다. 여기에 자메이카 전통 향신료인 저크소스를 닭다리살 순살에 마리네이드해 이국적이면서도 매콤달콤한 맛을 구현했다. 또한, 지난 1월 13일 페스츄리 피자 2종을 출시해 사이드 메뉴 라인업까지 강화했다. 새롭게 선보인 ‘페스츄리 포테이토 피자’와 ‘페스츄리 불고기 피자’는 130겹의 결이 살아있는 바삭한 데니쉬 페스츄리 도우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넙저크치킨은 출시 초기 쿠캣신공 온라인 마켓에서 진행된 프로모션에서 650여 개의 물량이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 땅땅치킨 관계자는 “넙저크치킨의 성공이 단순한 일회성 히트상품을 넘어 브랜드 전체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피자 라인업 확대를 통해 소비자의 선택을 다양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1월 14일 인터넷은행 카카오뱅크는 오는 2월부터 ‘프렌즈 체크카드’ 캐시백이 변경된다고 발표했다. 변경된 혜택이 적용되는 시점은 오는 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1년이다. 카카오뱅크가 발급하는 ‘프렌즈 체크카드’는 전월 사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결제처와 액수는 매년 이맘 때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캐시백 프로모션을 통해 1년 단위로 바뀐다. 기존에 체크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이 적용받는 혜택도 함께 변경된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택시, 편의점, 다이소, 카페 등 일상밀착형 업종에 대한 캐시백 혜택을 추가한 점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우선 후불교통(버스・지하철) 이용액이 월 5만 원 이상이면 4천원을 캐시백해주는 혜택을 추가했다. GS편의점에서 건당 5천원 이상 결제 시 1백원을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혜택도 새로 생겼다. 다이소에서 2만원 이상 결제 시 1천원을 캐시백해주는 혜택도 추가됐으며, 택시요금 3만원 이상 결제 시 1천원을 캐시백해주는 혜택도 추가됐다. 카카오뱅크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커피프랜차이즈가 바뀐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카카오뱅크
BNK부산은행이 최대 300만 원 대출이 가능한 ‘비상금 동백론’을 출시했다. 지난 1월 15일 부산은행에 따르면 비상금 동백론은 비상금 동백론은 부산지역 화폐 동백전 애플리케이션 가입자를 대상으로 매월 말 사전심사로 대출 가능 고객을 선정한다. 고객이 요청하면 즉시 대출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대출 한도는 300만 원이고 동백전 거래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저 5.47% 수준의 대출금리를 적용받는다. 대출 상환 방식은 일시상환, 할부상환, 마이너스 대출 등의 방식으로 선택할 수 있다. 대출 기간은 상환방식에 따라 6개월부터 3년까지다. 부산은행 신식 개인고객그룹장은 “급하게 자금이 필요한 고객을 위해 지역화폐 동백전과 연계한 소액 생계비 상품을 출시했다.”며 “부산은행은 따뜻한 지역사회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금융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난 1월 10일 하나증권은 배당투자에 필요한 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배당 마스터즈’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배당 마스터즈는 배당금이 꾸준히 상승한 국내, 미국 기업 정보와 추천 배당주, 상장지수펀드(ETF), 리츠 등 상품별 배당주 투자 포트폴리오 추천 등 배당 투자 관련 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서비스다. 당 높은 종목, 3개월마다 배당 주는 주식 등 고객 투자 취향에 맞는 배당주 추천 서비스를 운영하고, 종목별 배당투자 일정을 확인할 수 있는 ‘배당 캘린더’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하나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원큐프로를 사용하는 고객이면 올해 받을 수 있는 예상 배당금을 확인할 수 있는 ‘MY 배당투자’ 서비스도 제공한다. 하나증권 디지털사업단 조대헌 단장은 “고배당 ETF, 배당주 등 배당투자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투자 인사이트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