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원 코리아가 게이머를 위한 실시간 소통의 장, 아시아 최대 게임 소셜 플랫폼 ‘플레이원’을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플레이원은 게임을 혼자서 즐기는 데서 그치지 않고, 함께하는 즐거움에 집중한 커뮤니티 중심의 플랫폼이다. 유저는 자신이 즐기는 게임에 딱 맞는 메이트를 실시간으로 찾고, 음성 채팅을 통해 대화를 나누며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단순한 매칭 앱이 아닌, 게이머들 간의 실력과 성향, 취향을 바탕으로 더 깊이 있는 협업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플레이원은 이미 대만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 지역에서 수백만 명의 이용자를 확보하며 게임 유저 커뮤니티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보이스 중심의 소통 기능과, 유연한 팀 구성 시스템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게임메이트 매칭 기능을 통해 유저는 게임별로 등록된 보이스 샘플을 듣고, 플레이 스타일이나 성향이 맞는 유저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원하는 시간에 맞춰 대화 후 게임을 함께할 수 있는 ‘주문형 매칭’ 기능과 즉시 플레이 가능한 유저와 빠르게 연결해주는 실시간 매칭 기능 ‘번개 주문 시스템’도 제공한다. 원하는 게임과 조건을 설정하면, 접속 중인 메이트와 자동 연결
지난 6월 20일 KCGI자산운용은 한양대 학생 대상으로 진행한 ‘투자포트폴리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총 8팀의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재학생과 휴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국내외 주식, 채권, 금융상품 등으로 투자 포트폴리오 전략을 구성 제안하는 내용으로 지난 5월 7일부터 한 달 간 진행됐다. 총 23개 팀이 응모해 해당 대학 교수와 자산운용 전문가 등의 심사 과정을 통해 8팀의 당선작을 선정됐으며, 부상으로 총 2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대상을 차지한 ‘NE’팀은 가상의 투자자인 26세 사회초년생을 위한 10년후의 포트폴리오 전략을 제안하면서 각 국가와 산업에 대한 분석, 전략별 시뮬레이션 및 백테스트 결과 등을 근거로 자산별 포트폴리오 및 리밸런싱, 리스크 관리 전략 등을 체계적으로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Fantastic’팀은 각 금융상품에 대해 독창적인 분석과 목적에 부합하는 포트폴리오 배분을 균형감있게 제시해 호평을 받았다. KCGI자산운용 측은 "학생들의 경제 및 금융 시장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공모전이 기획됐으며, 응모작의 수준이 높아 당선작을 뽑는 것이 쉽지 않
지난 5월 25일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6월 28일 실시되는 제28회 주택관리사 1차 시험을 앞두고, 원서접수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큐넷(Q-Net)에서 시험 원서 접수 후 에듀윌 홈페이지에 로그인해 수험번호 8자리를 입력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핵심 콘텐츠로 구성된 합격 패키지와 수강 할인권 쿠폰팩, 럭키박스 추첨 등이 제공된다. 합격 패키지에는 핵심이론과 단원별 문제풀이 강의 수강권, 합격 전략 120제, 실전 모의고사 및 해설 강의가 포함됐다. 원서접수를 인증한 수험생 중 추첨을 통해 신세계상품권, 미스터피자 교환권 등도 증정한다. 실속있는 시험 준비를 위한 수강 할인 쿠폰팩도 제공한다. 에듀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수험생들의 1차시험 합격을 응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며 “수험번호 입력만으로 실전 대비 콘텐츠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어 많은 수험생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국내 기업이 보유하지 않은 기업에 비해 종업원 1인당 매출액이 평균 20.9% 더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보유한 지식재산권의 종류와 건수 등에 따라 매출 성과는 더욱 뚜렷한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21일 한국지식재산연구원(KIIP)과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지식재산권 보유에 따른 기업 매출 성과 분석 보고서’를 공동으로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와 특허청의 의뢰로 작성됐다. KIIP와 KDI는 정부가 보유한 지식재산권 빅데이터와 2010년부터 2023년 동안에 국내 기업 22만 8,617곳의 경영정보 빅데이터를 결합해, 지식재산권이 기업 매출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이 특허・상표・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을 얼마나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는지도 매출액에 영향을 미쳤다. 지식재산권을 한 가지 유형만 보유한 기업은 종업원 1인당 매출이 18.9% 높았다. 두 가지 보유 시 27.1%, 세 가지 모두 보유한 경우 32.7%로 매출 상승 폭이 확대됐다. 또 지식재산권을 얼마나 많이 보유하고 있는지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재산권을 1건만
지난 5월 16일 ‘한국벤처캐피탈협회’(KVCA, 이하 ‘VC협회’)가 벤처투자 분야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민간자격 제도인 ‘벤처투자분석사’ 자격시험을 일반인 대상으로 확대 개시한다고 밝혔다. 벤처투자분석사 시험은 그간 VC협회 회원사 임직원만 응시할 수 있었다. 2025년인 올해부터는 벤처캐피탈(VC) 업계 재직자 및 벤처투자에 관심 있는 일반인도 모두 응시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이를 통해 벤처투자 생태계의 저변을 넓히고 우수 인재를 유입시킨다는 계획이다. 벤처투자분석사 자격은 올바른 투자의사 결정과 벤처투자 리스크 관리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검증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도입됐다. 실무 중심의 벤처투자 전문성을 검증받을 수 있는 업계 내 유일한 자격제도다. 평가 기준이 되는 핵심 직무 수행 역량은 ▲유망기업 발굴을 위한 기업분석 및 투자의사 결정 ▲투자 이후 기업 모니터링을 통한 성장성・수익성 분석 ▲적기 회수(기업공개(IPO), 인수합병(M&A) 등)를 위한 포트폴리오 분석 및 전략 수립 등이다. 100점 만점 기준으로 ▲벤처캐피탈 투자 이해 ▲벤처캐피탈 투자 방법론 ▲벤처캐피탈 회수 이해 등 3개 검정과목의 평균 점수
지난 5월 12일 하나은행은 지난 5월 9일 수출입 기업 임직원 대상 수출입 실무 연수 과정인 ‘2025년 수출입 아카데미’를 열었다고 밝혔다. 제조업, 무역업, 프랜차이즈업 등 전국 60여 개 수출입 기업에서 실무자 120명이 참석했다. 2007년 시작한 수출입 아카데미는 수출입 이론은 물론 환 리스크 관리 등 이론과 실제 사례를 접목한 실무 중심 노하우를 제공하는 연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를 반영해 현업 실무진의 관심이 높은 주제를 중심으로 신규 강좌를 편성했다. 하나은행 소속 수출입 전문 강사와 외부 초빙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했다. 이들은 ▲트럼프 2.0 관세 조치 동향과 전망 ▲무역의 디지털 전환 ▲수출입 외환 거래 규정 ▲수출입 금융・해외채권 회수 지원 제도 등 수출입 업무 실무의 필수 주제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하나은행 외환사업본부 관계자는 “하나은행만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갖춘 수준 높은 강의 구성으로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해 왔다.”며 “향후에도 더 많은 수출입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 서비스 등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5월 13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봄철을 맞아 5월 14일부터 팔도장터관광열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팔도장터관광열차’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전통시장 홍보를 위해 지역 고유의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먹거리, 자연경관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철도여행 상품으로, 운임 2만원, 숙박비 2만원,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지원한다. 이번에는 관광공사에서 선정한 K관광마켓 10선 중 일부를 대상으로 여행상품을 기획해 ▲단양 구경시장 ▲안동 구시장 ▲순천 웃장과 인근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마늘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로 유명한 단양 구경시장과 더불어 도담삼봉, 구인사, 다누리아쿠아리움 등 단양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지역 관광지를 함께 방문하는 상품은 5월 14일부터 6월 8일까지 예약 접수 후 6월 15일 운행한다. 안동의 대표 전통시장인 구시장은 찜닭, 간고등어, 헛제삿밥 등 지역 고유의 향토 음식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미식 명소이며, 이외에도 하회마을 탐방, 전통주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5월 14일부터 6월 8일까지 예약 접수 후 6월 15일 운행한다. 남도의 인심
지난 4월 29일 토스(Toss)가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이하 밈센터), 사회적 기업 ‘프리웨일’과 경계선지능청년을 대상으로 금융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토스는 향후 6개월간 교육을 지속하면서 ‘느린 학습자’라 불리는 경계선지능청년들이 올바른 금융 습관을 길러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지난 4월 28일 프리웨일 본사에서 진행된 첫 번째 ‘토스의 찾아가는 경제 교육’에는 프리웨일에서 바리스타로 근무 중인 경계선지능청년 10명이 참여했다. 수업은 초년기 재무 관리의 필요성, 이자의 개념, 신용 관리의 중요성을 다루는 ‘금융 기초 교육’과 최신 피해 사례를 바탕으로 한 ‘금융 사기 예방 교육’으로 구성했다. 특히 교육은 참여자 및 주돌봄자와의 1대1 사전 면담과 설문조사를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했던 내용을 반영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실제로 경계선지능청년 대상 금융 사기 피해는 일반인 대비 높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토스는 교육 전 측정한 참여자의 금융 이해력을 올해 9월까지 50% 상향해 안전한 금융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토스가 지난 2024년 12월 서울시 밈센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