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메콩 5개국 청년들, 유스그룹 워크숍에서 보자.” 외교부가 한국과 메콩지역 5개국(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 미래 세대들간 이해제고와 상호교류 및 우의 증진을 위해 한국과 메콩 5개국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3년 한-메콩 유스그룹 (Youth Group) 워크숍’(8월 1~4일)을 개최한다. 관심이 있는 한-메콩 청년들은 홈페이지서 6월 18일까지 신청 접수를 하면 된다. 자격은 한-메콩 협력 증진에 관심이 있는 한국 및 메콩 5개국 국적 대학(원)생이다. 또한 영어 회의 및 발표 가능자과 사전교육 및 프로그램 전 일정 참석 가능자다. 서류 신청 접수 및 최종 합격자 관련 진행과정은 문자와 이메일로 개별 통지한다. 신청 방법은 홈페이지(주소는 Rok-Mekong-youth-group.com) 접속 후 참가신청서(영문) 작성한다. 증빙서류은 재학증명서, 어학성적증명서다. - 서류 접수: 5월 29일(월) ~ 6월 18일(일) 23:59까지 - 서류 발표: 6월 21일(수) 18:00 이후 - 면접 일정: 6월 26일-27일(월~화) * 화상면접 - 최종 발표: 6월 28일(수) 18:00 이후 행사 프로그램(향후 변동 가능)은 7월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9월 8일 공식 방한 중인 ‘쁘락 소콘(Prak Sokhonn)’ 캄보디아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제11차 한-메콩 외교장관회의’를 대면으로 공동 주재했다. 정 장관은 “양측의 교역 규모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2020년 830억 달러로 2019년 수준을 유지했다. 2021년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며 그간 꾸준히 발전해온 ‘한-메콩 관계의 상호의존성과 탄력성’에 주목했다. 이어 △보건 △기후 △인프라 △인적교류 분야에 대해 언급하면서 양측 협력을 강화해나가자고 역설했다. 특히 역내 가장 시급한 과제인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해 보다 강화된 연대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메콩지역의 코로나19 대응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정 장관은 기후변화로 악화되고 있는 메콩 유역의 가뭄 및 홍수피해 등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메콩지역의 기후변화대응 역량강화와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협력을 심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메콩지역 발전의 기반으로서 인프라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인프라 향상을 통한 역내 연계성 강화와 아세안내 개발격차 완화를 위해 협력을 강화해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올해 10월로 예정된 한-메
“한국 속의 메콩, 메콩 속의 한국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찾습니다.” 외교부는 올해 ‘한-메콩 교류의 해’를 기념하는 문화·교류 행사의 일환으로 ‘한-메콩 교류의 해 기념 사진 공모전 : 한국 속의 메콩, 메콩 속의 한국’을 개최(6월7일~7월 4일)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한국 속의 메콩, 메콩 속의 한국의 모습 혹은 한국과 메콩 5개국간 교류와 협력의 장면들을 포착한 사진 작품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메콩 5개국은 메콩 강 유역(총 길이 : 약 4020km)에 위치한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을 지칭한다. 수상자들에게는 대상(상금 : 200만원) 각 1명, 최우수상(상금 : 150만원) 각 2명, 우수상(상금 : 100만원) 각 2명, 입상(상금 : 10만원) 각 30명씩 수여 예정이다. 외교부는 엄선된 수상작을 중심으로 향후 온·오프라인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과 메콩 5개국 시민들이 상호간의 우의와 이해를 더욱 증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전시회는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 / 오프라인 전시회는 부산 아세안문화원에서 9~10월 중 개최 예정이다.
한국 정부가 메콩강 유역 지역에 있는 물 문제를 위해 발을 벗고 나섰다. 환경부는 31일 오후 아시아물위원회(AWC) 제13차 이사회에 참가해 '2021년 워터 프로젝트' 선정 사업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그 중 ▲베트남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 구축 ▲캄보디아 상케강 IWRM MP 수립(캄보디아) ▲캄보디아 콩피세이 지역 물 안보 확보 MP 수립 등 3개 사업에 약 97억원을 지원한다. 워터프로젝트는 공여국 중심으로 추진하던 기존 국제개발협력사업(ODA)과 달리 아시아물위원회 소속 수원국이 직접 요청한 물 분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타당성 조사, 종합계획(마스터플랜) 수립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환경부는 워터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물 기업이 안정적으로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은 다음 달 국내 물 기업과 자문 계약을 체결한 후 환경부, 국제기구, 다자간개발은행과 연계해 사업에 착수한다. 환경부에 따르면, 아세안-신북방 지역은 생활·산업 용수 수요가 증가하면서 물 기초 기반시설 투자 확대가 늘어나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제21차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발표한 '신남방정책 플러스(+) 전략'을 바탕으로 △스마트 물 기반시설
“한-미얀마 경제협력 국제심포지엄이 국회 오프라인 대신 ‘Zoom 화상회의’를 선택했어요.” 지구촌을 급습한 ‘코로나19’의 팬데믹(대유행)으로 연기된 아세안포럼 제65차 ‘한 미얀마 경제협력 국제심포지엄’이 오프라인 행사보다 온라인(웹비나:Webinar, 웹+세미나)을 선택했다. ‘한-미얀마 경제협력 국제심포지엄’은 당초 지난해 11월 25일 미얀마의 최대 도시에 있는 양곤대학교에서 열기로 했다. 하지만 코로마19 상황이 악화되어 두 차례 연기되었다. 미얀마가 아닌 한국 국회 제1세미나실로 장소를 바꾸어 개최될 예정이었던 세미나는 12월 4일 행사 연기, 20일 오프라인 행사마저 온라인으로 바뀐 것이다. 박상원 아세안포럼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11월 25일, 12월 4일에 열릴 심포지엄이 두 차례 연기되어 안타까웠다. 그런데 새해 벽두 1월 20일 국회에서 오프라인에서 열릴 행사마저 부득이하게 ‘Zoom 화상회의’로 열게 되어 아쉽다”고 말했다. 줌(Zoom) 플랫폼을 활용한 웹비나(Webinar, 웹+세미나) 20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90분간 개최된다. 발제 및 토론도 요약 및 중점적인 설명을 기반으로 효율적인 진행을 할 예정이다
“미얀마-베트남, 경제협력 산업단지 설명회 보러오세요.” 애드쇼파르에 따르면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 조성하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20년 12월 9~11일 더케이호텔 서울(K-Hotel)에서 ‘LH 글로벌 비즈니스 컨벤션(GBC)’를 연다. GBC는 포용적 해외개발 추진 및 한국 기업과의 동반 진출을 위해 LH 국제 플랫폼을 공유할 예정이다. ‘함께 나아가는 LH, 함께 성장하는 LH,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LH’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하게 된다. ‘LH 글로벌 플랫폼을 통한 재건과 협력’을 주제로 전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아보는 자리다. 특히 협력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한국기업과 함께 동반진출 그리고 성장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LH 전시관을 운영한다. 매일 새로운 주제 및 국가별 강연과 설명 등이 열린다. 10~11일에는 국가별 컨설팅 부스를 운영하여 상담이 가능하다. 첫째날 ‘함께 나아가는 LH(Forward Together with LH)’라는 슬로건으로 LH 글로벌사업 19개국 35개 프로젝트 소개와 저탄소 개발 연계 사업모델 등의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한국기업의 메콩 시장 진출을 지원과 민간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제8회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이 12월 4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다. 베트남 하노이 롯데 호텔서 열리는 이 포럼은 메콩 5개국 유력 경제단체들과의 긴밀한 협력 하에 비즈니스 포럼, 다이얼로그 세션, 네트워킹 오찬 등 경제인 행사를 개최하여 참가기업의 비즈니스 기회 발굴과 현지 기업과의 네트워킹을 개최한다. 참석 대상은 메콩 5개국 무역-투자진출 기업 대표 및 임직원을 비롯한 외교부 2차관(정부 고위급 인사), 무역협회 부회장 등 150여명이다. 행사는 한국, 베트남 참석자는 베트남 하노이 롯데 호텔에서 오프라인 참석, 메콩 4개국(태국-라오스-미얀마-캄보디아) 참석자 및 기타 연사는 온라인 화상회의로 참석하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세션 1: 한-메콩 기업이 새롭게 직면하는 도전과 기회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세계은행에서 발표한다. (현지시간 14:30~15:30) 모더레이터는 베트남 상공회의소(VCCI)고 패널로는 캄보디아 상공회의소(CCC), 라오스 상공회의소(LNCCI), 미얀마 상공회의소(UMFCCI), 태국 상공회의소(TCC), 메콩 삼각주 지역 기업인협의회(베트남) 등이 참가한다.
무역협회가 외교부와 공동으로 27일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 '뉴노멀 시대 중소기업-위기를 기회로' 주제로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50분까지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세션 1에서는 '중소기업이 직면하는 도전과 기회'로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세계은행에서 발표한다. 모더레이터는 베트남 상공회의소고 패널로는 캄보디아 상공회의소, 미얀마 상공회의소, 태국 산업부, 메콩 삼각주 지역 기업인협의회(베트남) 등이 참가한다. 세션2에서는 '한-메콩 협력:중소기업간 상생번영 및 지속가능한 성장' 주제로 아시아개발은행(ADB)에서 발표한다. 모더레이터는 세계은행이고 패널로는 캄보디아 상무부, 라오스 상공회의소, 미얀마 기획재정산업부, 태국 산업연합회, 베트남 산업통산부, 코참 베트남, 메콩연구소 등이 참가한다. 주최는 한국무역협회와 외교부, 베트남상공회의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