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6일 대구가톨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기성)는 대구과학기술고등학교 아트조리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호텔 기업 탐방 및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호텔조리 분야에 관심 있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실제 산업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진로 설계와 실질적인 취업 준비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퀸벨호텔 기업 탐방 ▲호텔 지배인 특강 ▲취업역량 강화 특강 과정으로 구성되어, 호텔 산업 현장 이해부터 자기소개서 작성 및 취업 준비까지 단계별 진로·취업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퀸벨호텔 내부와 연회장, 조리 관련 시설 등을 직접 견학하며 호텔 운영 전반과 현장 업무 환경을 체험했으며, 호텔 지배인 특강을 통해 호텔 산업의 특징과 직무별 역할,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기소개서 작성 및 취업역량 강화 특강을 통해 채용 과정에서 요구되는 입사서류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지원 직무와 연계한 자신의 강점과 경험을 효과적으로 정리하는 방법을 익히는 등 실질적
바야흐로 AI(인공지능)가 세계의 기업판도를 바꾸는 대격변의 시대다. 특히 미국 기업을 중심으로 생산성을 끌어올리며 새 성장질서를 만들고 있다. 주목되는 것은 미국에 맞서 초경쟁 시대를 주도하는 것이 중국이다. 중국 기업들은 미국 기업들에 못지않게 압도적인 속도와 규모로 글로벌 경쟁의 기준을 바꾸고 있다. 세계에는 이제 생산성 혁신과 중국발 초경쟁이 동시에 진행된다. 저성장과 비용 상승, 고객 획득 경쟁 심화가 맞물리며 기존 기업 경영의 기본 전제는 빠르게 흔들리고 있다. ■ AI 시대, 데이터-인재-지능 등 지적자원 응집 ‘밀도의 경제’ 떠올라 과거 산업화 시대에는 토지-자본-노동을 대량 투입해 생산성을 높이는 ‘규모의 경제(economy of scale)’가 기업 성장의 핵심 원리였다. 규모의 경제는 지금도 중요하다. 다만 AI 시대에는 데이터-인재-지능과 같은 지적 자원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연결하고 축적하느냐가 새로운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박영사의 신간 『밀도의 경제』는 이러한 변화를 ‘밀도의 경제(economy of density)’라는 개념으로 설명한다. 바로 이 변화의 한가운데에서 출발한다. 그보다는 AI와 중국발 초경쟁 시대에 한국 기업이
LG이노텍이 베트남 하이퐁에 축구장 45개 크기에 달하는 반도체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경북 구미에 이어 확장되는 LG이노텍의 베트남 신규 반도체 기판 제조 공장은 2026년 7월 착공될 예정이다. 2027년 5월에 완공될 예정으로 크기는 약 33만 제곱미터 면적이다. LG이노텍은 생산지 이원화를 통해 패키지솔루션 사업을 2030 매출 3조 이상 규모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LG이노텍은 4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 파크에서 하이퐁시와 반도체기판 공장 증설투자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 타인 쭝 베트남 하이퐁 시장 및 주요 관계자들과 문혁수 사장을 비롯한 LG이노텍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증설은 베트남 생산법인에서 직접 투자하는 방식이다. 이 공장은 모바일 기기, 5G/6G 무선 연결 기술, 데이터 센터 및 인공지능(AI) 인프라에 사용되는 고성능 칩 등 RF-SiP, FC-CSP, FC-BGA를 포함한 다양한 첨단 반도체 기판을 생산한다. 문혁수 사장은 “수익성과 성장성을 갖춘 패키지솔루션 사업은 LG이노텍의 핵심 성장 동력”이라며, “생산지 이원화 전략 등을 통해 패키지솔루션 사업 매출 규모를 ‘30년까지 3조원 이상으
유럽연합(EU)이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를 대비해 유럽 내 반도체 제조업체에 기존 계약보다 특정 주문을 우선 처리하도록 강제할 수 있는 긴급 개입 권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28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반도체법(Chips Act・칩스법) 초안을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초안에 따르면 EU는 무기・의료기기・디지털 인프라 등 핵심 산업에 필요한 반도체 공급 부족이 발생할 경우 기업들에 생산능력과 공급망 관련 정보 제출을 요구할 수 있다. 이를 거부하는 반도체 기업에는 최대 30만 유로(원화 약 5억 2,5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 가장 논란이 되는 부분은 EU가 반도체 제조업체들에 기존 계약보다 위기 대응 물량을 우선 공급하도록 강제할 수 있다는 점이다. 초안에는 “기존 계약을 무시하고 위기 대응 핵심 제품 주문을 우선 처리하도록 반도체 제조업체에 강제할 수 있다”고 명시됐다. EU는 회원국 간 반도체 확보 경쟁을 막기 위한 공동구매 제도도 도입할 계획이다. 코로나19(COVID-19) 팬데믹 당시 백신 공동구매 방식을 차용해 EU가 여러 회원국을 대신해 중앙구매자로 나서 협상력을 높
지난 5월 21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회장 이창은)는 대구 만촌동 인터불고호텔 즐거운홀에서 ‘5월 정기월례회 및 초청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차애영 위원을 초청해 ‘경험에 기술을 더하다. AI시대 여성CEO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AI 활용 마케팅 특강이 진행됐다. 강연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대구지역 여성경제인이 AI를 실무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강연에서는 챗GPT(ChatGPT) 등 생성형 AI를 활용한 마케팅 실무 적용 방법과 함께,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한 ‘프롬프트 작성 6원칙(역할・대상・목표・톤・길이・포맷)’이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를 통해 단순한 도구 활용을 넘어, 목적에 맞는 질문 설계가 결과의 품질을 좌우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또한 ▲브랜드 소개문 작성 ▲블로그 및 SNS 콘텐츠 기획 ▲고객 상담 후 메시지 작성 ▲신제품 아이디어 도출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사례가 공유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호평을 받았다. 강연에서는 “AI는 기술 그 자체보다 이를 활용하는 사람의 경험과 결합될 때 더 큰 가치를 만든
유럽연합(EU) 주요 5개국이 중국의 불공정 무역 관행에 대한 대응 강화를 촉구하자 중국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폴리티코 유럽판에 따르면 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네덜란드・리투아니아 등 5개국은 최근 EU 집행위원회와 회원국들에 공동 비공식 의견서를 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국가는 의견서에서 특정 국가명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일부 국가가 구조적 산업 과잉 생산을 유발하고 있다.”고 언급함으로써 사실상 중국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5개국은 ‘긴급수입제한조치’ 발동과 ‘무역 조사’ 착수를 보다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세계무역기구(WTO) 제소 확대와 조사 인력 확충, 무역 구제 판단 기준에 ‘경제 안보’ 개념을 포함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아울러 외국 기업이 EU 조사를 우회하지 못하도록 규정을 강화하고, 개별 외국 기업에 직접 반보조금 관세를 부과할 수 있도록 EU 집행위 권한을 확대해야 한다고 요구하면서 사실상 미국의 ‘무역법 301조’와 유사한 체계를 언급했다. 최근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도 전략 산업 보호를 위해 미국식 대응 방식을 참고해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이를 기정사실화 했다. 해당 씩을 접한 중국은 즉각
지난 5월 21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회장 이창은)는 대구 만촌동 인터불고호텔 즐거운홀에서 회원 기업의 안전의식 제고와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월례회에 앞서 한국산업안전공단의 ‘2026 산재예방요율제 집체교육’이 진행됐다. 산재예방요율제 교육은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제조업, 임업, 위생 및 유사 서비스업 사업주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교육 이수 시 재해예방활동 인정기간(1년) 동안 산재보험료율 10% 인하 혜택이 제공된다. 대구지회는 매년 5월 정기월례회 개최 전 해당 교육을 정례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사업주의 안전보건 의무 ▲산재예방 책임(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사업장 위험성 평가 기법 및 절차 ▲자체 산재예방계획 수립 등 실질적인 내용이 다뤄져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창은 회장은 “안전한 근로환경을 만들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사업주라면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회원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SKT)이 5G와 LTE를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통합 요금제를 내놓는다. 출시예정일은 7월 2일이며, 통신사 중에서는 LG유플러스에 이어 두 번째다. 5월 21일‘SK텔레콤’은 통합요금제 도입을 위한 사전 작업으로 7월 2일부로 기존 요금제 신규가입을 중단한다. 단종되는 요금제는 5GX 프리미엄(티빙)를 포함한 67개다. 기존 가입자는 7월 2일 이후에도 유지가 가능하지만 개편 이후 요금제를 변경하거나 해지하면 다시 가입할 수 없다. 통합 요금제는 LTE와 5G를 구분하지 않고 데이터 제공량과 속도를 기준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신규 요금 체계다. 통합요금제는 2만원대 상품에도 400Kbps 속도의 데이터 안심옵션이 탑재되며, 시니어・청소년 등 특화 요금제 고객에 대한 데이터・음성・문자 혜택도 대폭 강화한다는 입장이다. 지난 6월 1일 LG유플러스는 이동통신사 중 최초로 5G・LTE 통합요금제 출시를 발표했다. LG유플러스 통합요금제에는 저가 요금제에도 데이터 안심옵션을 적용하고 시니어・청소년 대상 음성・문자 혜택을 강화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SK텔레콤 관계자는 “7월 2일 통합요금제를 출시할 예정이다.”라며 “통합요금제 출시에 따라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