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베트남 하이퐁에 축구장 45개 크기에 달하는 반도체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경북 구미에 이어 확장되는 LG이노텍의 베트남 신규 반도체 기판 제조 공장은 2026년 7월 착공될 예정이다. 2027년 5월에 완공될 예정으로 크기는 약 33만 제곱미터 면적이다. LG이노텍은 생산지 이원화를 통해 패키지솔루션 사업을 2030 매출 3조 이상 규모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LG이노텍은 4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 파크에서 하이퐁시와 반도체기판 공장 증설투자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 타인 쭝 베트남 하이퐁 시장 및 주요 관계자들과 문혁수 사장을 비롯한 LG이노텍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증설은 베트남 생산법인에서 직접 투자하는 방식이다. 이 공장은 모바일 기기, 5G/6G 무선 연결 기술, 데이터 센터 및 인공지능(AI) 인프라에 사용되는 고성능 칩 등 RF-SiP, FC-CSP, FC-BGA를 포함한 다양한 첨단 반도체 기판을 생산한다. 문혁수 사장은 “수익성과 성장성을 갖춘 패키지솔루션 사업은 LG이노텍의 핵심 성장 동력”이라며, “생산지 이원화 전략 등을 통해 패키지솔루션 사업 매출 규모를 ‘30년까지 3조원 이상으
“한국이 가장 사랑하는 베트남 관광지 다낭 갈라에 오세요” 다낭시 문화체육관광국이 6월 29일 롯데호텔 서울 2층 에메랄드홀서 한국 관광업계 등 70여명을 초대해 ‘2026 다낭 관광 홍보·갈라 행사 in Korea’를 연다. 이 행사는 한국과 베트남간 관광산업 협력 증진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준비되었다. 다낭 대표단은 약 20명으로 다낭시 문화체육관광국, 다낭국제공항, 다낭국제터미널투자운영주식회사, 다낭관광협회, 관광업계 관계자 및 전통예술공연단이 방한한다. 한국 측 초청 인사는 약 50명으로 주한 베트남대사관, 한국 주재 베트남 관광홍보사무소, 한국여행업협회, 항공사, 여행사, OTA 및 언론·미디어 관계자 등이 자리를 함께한다. 이 행사에는 B2B 비즈니스 상담 및 네트워킹, 다낭 신규 관광상품 소개, 다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 수여(항공사, 여행사, OTA 등), 만찬 및 베트남 전통공연이 이어진다.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는 2027년 정도(定都) 500주년을 맞이한다. 자카르타에는 파타힐라 광장을 중심으로 한 구도시 꼬따 뚜아(Kota Tua)뿐 만이 아니라 역사 500년을 되새김질할 풍부한 문화적 자산이 많다. 이 지역은 17C 동인도회사 헨드릭 하멜이 출항했던 곳이다. 1527년 6월 22일, 이슬람 세력의 군사 지휘관 파타힐라가 포르투갈 세력의 진출을 저지하고 순다 끌라빠를 장악한 뒤, 이곳의 이름을 ‘자야카르타’로 바꾼 사건은 오늘날 자카르타 역사의 중요한 출발점으로 여겨진다. 이를 기념하여 자카르타 주정부는 500주년을 앞두고 다양한 문화행사와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공경 한인니문화원장(자카르타 소재) 은 지난 30년간 한국과 인도네시아 민간 문화교류의 현장에서 활동해왔다. 그가 펴낸 시집 『불멸의 테이블』은 자카르타 곳곳에 깃든 역사와 풍부한 문화적 자산을 아름다운 시어로 담아내고 있다. 방한한 그는 6월 16일(오후 3:00–5:30) 고려대학교 CCL (CJ Creator Library, 중앙광장 지하 1층)에서는 시집 『불멸의 테이블』의 출간을 기념하는 자리를 갖는다. 동시에 자카르타 정도 500주년의 의미를 한국 사회에 알리는
남이섬이 5월 2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트립닷컴 그룹 주최 ‘엔비전 2026 글로벌 콘퍼런스’(Envision 2026 Global Conference)’에서 ‘전략 파트너상(Strategic Partner Award) 2026’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은 트립닷컴 그룹의 관광·투어 부문인 Trip.com Attractions & Tours가 글로벌 여행 생태계 내 주요 협력 파트너에게 수여하는 전략 파트너상이다. 남이섬은 세계 각국 여행객에게 한국의 자연·문화 관광 콘텐츠를 소개해온 성과와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해외 관광객 접근성을 높여온 점을 인정받았다. 트립닷컴 그룹의 연례 글로벌 파트너 컨퍼런스인 ‘ENVISION.2026’은 여행업계 주요 파트너들이 모여 글로벌 관광 시장의 흐름과 협력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행사는 7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4,000여 명의 글로벌 문화관광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여행 산업의 회복과 성장, 기술 혁신,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남이섬의 이번 수상은 이 같은 글로벌 관광 협력의 장에서 한국 대표 관광 콘텐츠의 경쟁력과
“태국 FC Online 역사에 남을 상징적인 순간을 봤다.” 글로벌 e스포츠 기업 젠지(Gen.G)와 세계적인 축구 구단 맨체스터 시티(Manchester City)의 협업 프로젝트 FC Online 팀 GEN CITY 소속 선수 지프리 바이카뎀(JiffyJay)가 태국 최고 인기 e스포츠 선수로 뽑혔다. 지프리 바이카뎀은 태국 최대 게임·e스포츠 시상식인 태국 소셜 AIS 게이밍 어워드 2026(Thailand Social AIS Gaming Awards 2026)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 게이머(Most Popular Sports Gamer)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태국 소셜 AIS 게이밍 어워드 2026는 태국 최대 통신사 AIS와 소셜 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와이저사이트(Wisesight)가 공동 주관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태국 게임·e스포츠 산업 내 가장 영향력 있는 선수와 크리에이터,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특히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 게이머 부문은 스포츠 게임 장르에서 팬덤 규모, 소셜미디어 영향력, 커뮤니티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되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지프리는 태국 FC Online 씬을 대표하는 선수다. 뛰어난 경기
‘반갑다! 싸왓디 서울 타이페스티벌(Sawasdee Seoul Thai Festival 2026)’ 한국 수도의 한복판 종로 청계천 ‘소라탑’ 청계광장서 광통교 일대가 다시 뜨겁게 달아오른다. 6월 20~21일 태국 문화를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싸왓디 서울 타이페스티벌 2026 : Creative Life & Creative Heartbeat’가 팡파르를 울린다. 올해 11회로 미식-공연-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대형 페스티벌이다. 올해 주목받고 있는 것은 태국 음식이다. 40여 개의 유명 판매업체가 엄선한 태국 요리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똠얌꿍, 팟타이, 솜땀(파파야 샐러드) 같은 대표 메뉴부터 다양한 태국 음료까지, 정통 태국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하이라이트 액티비티도 마련된다. 정해진 시간 안에 가장 많이 먹고 가장 오래 버티는 사람이 승리하는 '솜땀 먹기 대회', 무대 위에서 끼를 발산하는 '태국 댄스 경연대회', 그리고 실력을 겨루는 '태국 노래 경연'이 양일간 진행되며, 각 부문 우승자에게는 특별 상품이 주어진다. 태국 문화 퍼레이드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색색의 화려한 태국 전통 의상, 생생한
아세안은 무엇이고, 아세안은 어디로 가고 있나, 그간 우린 아세안 어떻게 접근했나, 그럼 우리는 이런 아세안을 앞으로 어떻게 접근해야하나 1. 아세안은 무엇인가 (용어 구분의 다양성) 우리가 아세안을 다양한 의미로 사용한다. 동남아와 아세안 그리고 동남아 및 아세안 개별 국가들간 섞어 쓰기 때문이다. 동남아는 동북아, 유럽, 중남미, 중동처럼 유럽중심으로 한 지리적 분류이다. 물론 동남아라는 용어는 2차 세계대전 때 일본이 인도로 진출하자 연합군이 이를 막기위해 실론, 지금의 스리랑카에 동남아사령부를 출범한데서 최초 유래했고 그 이후 냉전이 계속되자 동남아 용어가 일반화 되었다. 그전에는 중국에서 남양으로 불리웠다. 동남아는 이런 이름이 있기전에부터 있었고 그 역사는 2천년이 넘는다. 아세안은 동남아국가들이 만든 지역 국제기구다. 1967년 방콕 선언으로 설립되었으니 내년이 60년이다. 유럽국가들의 지역기구 EU의 동남아판이다. 동티모르의 아세안 가입으로 동남아 국가 모두가 아세안 회원국이니 일반적으로 '동남아=아세안'으로 부럴 수 있으나 엄밀하게 말히면 동남아는 지리적 구분이고, 아세안은 국제기구적, 즉 제도적 구분이다. 동남아 및 아세안 개별국가들은 동남
유럽연합(EU)이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를 대비해 유럽 내 반도체 제조업체에 기존 계약보다 특정 주문을 우선 처리하도록 강제할 수 있는 긴급 개입 권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28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반도체법(Chips Act・칩스법) 초안을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초안에 따르면 EU는 무기・의료기기・디지털 인프라 등 핵심 산업에 필요한 반도체 공급 부족이 발생할 경우 기업들에 생산능력과 공급망 관련 정보 제출을 요구할 수 있다. 이를 거부하는 반도체 기업에는 최대 30만 유로(원화 약 5억 2,5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 가장 논란이 되는 부분은 EU가 반도체 제조업체들에 기존 계약보다 위기 대응 물량을 우선 공급하도록 강제할 수 있다는 점이다. 초안에는 “기존 계약을 무시하고 위기 대응 핵심 제품 주문을 우선 처리하도록 반도체 제조업체에 강제할 수 있다”고 명시됐다. EU는 회원국 간 반도체 확보 경쟁을 막기 위한 공동구매 제도도 도입할 계획이다. 코로나19(COVID-19) 팬데믹 당시 백신 공동구매 방식을 차용해 EU가 여러 회원국을 대신해 중앙구매자로 나서 협상력을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