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30일, 전력거래소가 발표한 2024년 일반수소발전 입찰 결과, ‘롯데SK에너루트’의 ▲울산하이드로젠파워3호 ▲태화하이드로젠파워1호 ▲태화하이드로젠파워2호를 포함한 총 16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롯데SK에너루트는 지난 2023년 낙찰되어 건설 중인 울산하이드로젠파워2호를 포함하여, 총 4개 발전사업을 일반수소발전 입찰에서 낙찰 받았다. 롯데SK에너루트는 롯데케미칼 및 롯데정밀화학 울산공장 내에 각각 20㎿급 1기와 9㎿급 2기의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설치하여 2026년부터 20년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롯데화학군 및 SK가스 자회사로부터 안정적인 부생수소 공급을 확보하였다. 특히 롯데SK에너루트의 경우 다른 사업자들과는 달리 탄소배출이 전혀 없는 수소전용모델을 적용해 향후 청정수소 도입 시 추가적인 설비 변경 및 개조 없이 연료전환이 가능하다. 연료전지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하여 울산 산업단지 내 에너지 자급자족 및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등 친환경 발전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강점이 있다. 이 수소연료전지 발전소가 모두 완공되면 울산시민 약 8만가구(4인 기준)에 연간 약 29만MWh의 친환경 전력을 공급할
지난 5월 3일 SK가스가 2023년 1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연결기준으로 매출액은 1조 4,441억 원으로 2022년 1분기 1조 2,353억 원 대비 1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잠정 영업이익은 376억 1,900만 원으로 2022년 1분기 863억 100만 원 대비 56.4% 감소했다. 2023년 1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은 376억 1,900만원으로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638억 5,000만원 대비 41.1% 낮아 컨센서스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3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SK가스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 4,441억원으로 2022년 1분기 실적인 1조 2,353억 원 대비 1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3년 1분기 영업이익은 376억 1,900만원으로 2022년 1분기 영업이익인 863억 100만원 대비 56.4% 감소했다. 2023년 1분기 지배지분 순이익은 562억 9,300만원으로 2022년 1분기 지배지분 순이익인 965억 2,800만원 대비 41.7% 감소했다. SK가스의 매출액 상승의 배경은 LPG‧LNG 가스 가격의 상승과 계절적 성수기를 들 수 있다. 러시아가 유럽에 천연가스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