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3일 치지직(Chzzk)의 인터넷 방송인 나나양(Nanayang)의 네이버 이모티콘 ‘나나양의 잉몽티콘’이 출시됐다. ‘나나양의 잉몽티콘’은 지난번 네이버OGQ마켓 스티커 ‘우주대스티커’는 출시 이후 2년 만의 출시다. 인터넷 방송인 나나양은 지난 2016년 첫 인터넷 방송을 진행한 이래 종합게임과 라디오 토크, 마인크래프트(우리 건축했어요)등을 콘텐츠로 삼은 전문 방송인이다. 인터넷 방송인인 ‘지누(J1nu)’가 설립한 픽셀 네트워크(대표 김진혁)에 소속되어 있으며, 합방을 위한 프로젝트인 ‘공포게임 동호회’와 ‘좀비게임 동호회’에 속해있다. 또한, ▲고차비 ▲웁 ▲렘렘 ▲휘용 등의 방송인들과 듀오 케미 또는 커플 케미 등을 선보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 2019년 OGQ마켓의 오픈을 통해 많은 인터넷 크리에이터들의 유입을 노리고 있다. OGQ마켓에 등록된 이모티콘은 네이버 블로그와 네이버 카페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글로벌 인터넷 방송 플랫폼 트위치(Twitch)의 게임 스트리머(Streamer) 나나양의 팬게임이 나왔다. 1월 15일 나나양 방송에서 나냐양의 편집자가 제작한 팬게임 ‘나나버드’를 나나양이 직접 플레이했다. 나나양은 처음에는 1점도 넘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가 게임 제작자를 불러와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다양한 상황을 연출하며 방송을 진행했다. 이후 게임을 나나양의 팬카페 ‘닝등하잉’에 공유해 시청자도 직접 플레이하도록 해 게임 경험을 공유했다. 게임은 간단하게 횡스크롤로 진행되는 ‘러닝 액션 게임’이다. 이런 게임 종류의 시초는 1983년 발매된 MSX의 ‘결국 남극대모험’까지 올라간다. 이러한 팬 게임은 ‘동인(同人) 문화’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문화다. 동인은 같은 취미나 뜻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을 가리키는 말로 ‘동인 게임’은 동인에서 만든 게임이며, 팬 게임은 독립된 형태의 요소보다는 2차 창작의 형태를 많이 띈다. ‘인디 게임’이 남의 요소를 가져다 쓰지 않는다면, ‘팬 게임’은 남의 요소라도 가져다 쓰는 것이며, ‘동인 게임’은 이 두 종류를 복합적으로 일컫는 말이다. 팬게임 시리즈 중 가장 유명한 시리즈로는 ‘동방 프로젝트’의 게임
트위치(Twitch)에서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는 스트리머(Streamer) 나나양이 손글씨 폰트를 출시했다. 폰트는 손글씨를 폰트로 만들어주는 온글잎(Ownglyph)에서 배포된다. 인터넷 방송 플랫폼 트위치의 파트너 스트리머인 나나양은 2016년부터 첫 방송을 시작한 한국계 캐나다인이다. 현재는 인터넷 방송인인 지누(J1nu)가 설립한 픽셀 네트워크(대표 김진혁)에 소속되어 있다. 나나양 손글씨 폰트를 출시하면서 나나양은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폰트를 무료이며, 용도 제한 없이 모든 곳에 사용이 가능하다고 공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