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장영식, 이하 월드옥타) 방콕 지회(지회장 장은경)는 22일 17시(현지 시각 기준) ‘2022 차세대 글로벌 아세안 통합 창업무역스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지회가 통합으로 진행되어, 마닐라, 프놈펜, 양곤, 자카르타, 뉴델리, 하노이, 호치민,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도쿄 등 10여 개 지회의 120여명의 청년 재외동포들이 참여했다.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은 월드옥타의 대표적인 사업 중 하나로, 2003년 미국 뉴욕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월드옥타는 미래를 이끌어갈 한인 경제인을 양성하기 위해 약 20년 전부터 세대교체를 준비해왔다. 실제로 월드옥타는 차세대를 중심으로 창업무역스쿨과 차세대 리더스 컨퍼런스 등 활동을 통해 세대교체가 안정적으로 이루어진 단체의 좋은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월드옥타 방콕 지회는 창업무역스쿨을 기획하며 창업을 준비하려는 청년들을 위해 기본적인 마케팅과 무역 강의, 월드옥타의 역사와 그동안의 모범 활동 사례, 글로벌 사업 진출을 위한 성공/실패 사례 등 다양한 교육을 준비했다. 본격적인 프로그램에 앞서 주태국 대한민국대사관 문승현 대사, 재태국한인회 전용창 회장, 주태국 대한민국대사관 박성희
베트남민간항공국(CAAV)이 국제노선 재개를 위한 세부 계획을 확정했다. 현지 미디어 베한타임즈에 따르면 3일 보후이끄엉(Võ Huy Cường) CAAV 부국장을 인용해 이달 15일부터 서울과 도쿄, 타이베이, 광저우, 비엔티안, 프놈펜의 아시아 6개 도시와 항공기 운항을 재개한다고 전했다. 이 계획에는 호치민시와 중국 광저우를 오가는 항공편 주 1회 운항이 포함됐다. 베트남에서는 베트남항공과 퍼시픽항공의 보잉787기가 운영되면,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오는 항공사는 추후 지정된다. 하노이-도쿄와 호치민시-도쿄 노선도 주 1회 재개된다. 하노이에서는 베트남항공과 퍼시픽항공이 매주 화요일 보잉787기를, 호치민시-도쿄 노선은 비엣젯이 매주 화요일 에어버스A321기를 통해 운항한다. CAAV에 따르면 서울 노선도 도쿄 노선과 마찬가지로 보잉787기를 운행하는 베트남항공과 퍼시픽항공을, 에어버스A321기를 운영하는 비엣젯이 호치민시-서울 노선에 투입된다. 이밖에 대만으로 가는 노선은 호치민시에서는 베트남항공과 퍼시픽항공이 보잉787기로, 하노이에서는 비엣젯이 에어버스A320기로 운항할 예정이다. 라오스와 캄보디아행 노선도 베트남항공이 운영하는 주 1 회 항공편을 통
드디어 베트남 하늘길이 열릴까? 베트남 현지 미디어 베한타임즈를 비롯한 매체들은 “베트남 정부가 7월 중으로 아시아 국가권의 국제항공노선을 시범적으로 재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시범항공을 보면 주 1회에서 2회 운항 예정인 노선은 중국 광저우, 대만, 서울, 도쿄 등이다.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 호치민시 떤선녓 국제공항, 그리고 다낭공항에 도착한다. 시범 운영을 한 일정 이후 후 베트남 정부는 상황에 맞춰 운항 일정을 조정할 계획이다. 다른 국가의 방역 상태를 살펴가며 노선 추가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입국 우선 대상자는 베트남 국적 소지자, 베트남 해외교포, 외국 기업인, 기술자, 전문가, 외교관, 친지 방문 등으로 상기 해당 국가에서 경유를 승인한 경우 입국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 세부사항도 점검을 마쳤다. 항공권을 매입하기 전에 외국인은 베트남 초청자 또는 보증인에게 통보하여 베트남 출입국 관리사무소에서 입국허가 절차를 밟아야 한다. 그리고 베트남의 방역 규정을 준수하고 14일간 자비 격리해야 한다. 아울러 공안부 출입국 관리사무소로부터 입국 허가를 받은 뒤 해당 국가 베트남 공관에서 사증을 받아야 한다. 응웬쑤언푹 총리는 질병예방위원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