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공장 자동화설비 솔루션 기업 제이엘티가 51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스톤브릿지벤처스의 주도했으며, 기술보증기금, 동문파트너즈가 참여했다. 제이엘티는 용접 자동화 시스템을 바탕으로 전기자동차‧선박 핵심부품 제조 자동화 설비를 개발했다. 제이엘티의 자동화 설비는 현대자동차, LG마그나, 세메스, 현대로보틱스 등 대기업‧중견 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제이엘티는 기존 용접, 검사 설비와 달리 용접 자동화시스템에 인공지능(AI)을 결합했다. 품질 극대화, 공정 단순화를 통한 원가를 절감하고 생산성을 높였다. 제이엘티는 설립 5년차에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고 자생 가능한 영업이익을 실현했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용접 자동화 및 일체형 검사 시스템을 고도화해 해당 분야 1등 기업으로 성장하는 게 목표다. 제이엘티는 현재 국내 대기업과 북미, 동유럽 등 해외 공장에 자동화설비 솔루션을 도입하고 가동을 시작했다. 해당 공장의 성과를 발판으로 2025년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나설 계획이다. 스톤브릿지벤처스 최동열 투자부문 대표 및 조현후 팀장은 “코로나19 팬데믹에 무인자동화의 필요성이 높아진 데다 탄소배출량 감축, 에
글로벌네트웍스의 사내벤처인 ‘스마트키오스크’가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스마트키오스크는 동문파트너스와 퓨처플레이로부터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육가공품 B2B 플랫폼인 ‘미트박스’를 운영하는 글로벌네트웍스의 사내벤처로 시작한 스마트키오스크는 24시간 무인 신선식품 전문매장인 ‘프레시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프레시스토어는 스마트벤딩머신, 사용자 어플리케이션, 가맹점주 관리 프로그램, 발주 프로그램 등 솔루션이 결합되어 있다. 가장 큰 장점은 신선 육류로, ‘스킨 포장’ 기술을 통해 냉장육 상품을 최대 40일까지 유통이 가능하고 리조트나 캠핑장에서도 운영이 가능하다. 1인 가구와 언택트 시대에 맞춰 시기장소를 불문하고 육류 구매가 가능한 장점을 내세워 잠재 수요층을 공략 중에 있다. 제품을 구매하면 매장에서 픽업도 가능해 제품의 재고를 확인한 후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도 구매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스마트키오스크는 현재 6개의 프레시스토어 직영점과 가맹점을 개점했고 미니스톱과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편의점과 결합한 복합매장과 신선식품 유통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웅재 스마트키오스크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프레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