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태국서 41만건 지망 ‘新한류’로 뜬다!
“경쟁률 41만 대 1의 퀴즈쇼 ‘Game of Toons’가 태국 신한류로 떴다” 네이버웹툰은 지난 11월 30일, 태국 대형 행사장인 센트럴월드에서 라인웹툰 연재작에 대한 단독 퀴즈쇼 ‘Game of Toons’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야옹이, 박태준 작가 등 한국의 글로벌 스타 작가 및 태국 현지 작가와 함께한 이날 행사장에는 총 41만 건의 예선 접수에서 선발된 100명의 참가자를 포함, 약 3000명에 달하는 인파가 몰렸다. ‘Game of Toons’는 라인웹툰 연재작의 작중 장면과 캐릭터 등에 대한 퀴즈 행사다. 이날 결승을 위해 모인 100명의 지원자는 네 팀으로 나뉘어 우승상금 100만 바트(한화 약 3900만원)를 위해 경쟁했다. 전체 1등 수상자에게는 52만바트, 1등을 배출한 팀의 나머지 24명에게는 2만 바트씩이 돌아갔다. 각 팀에서는 태국의 유명 아이돌 가수 ‘JJ’, 현지 인기 배우 ‘Ice’, ‘Frung’, ‘Bank’가 리더를 맡아 팀 리크루팅부터 퀴즈쇼까지 참여했다. 퀴즈는 ‘웹툰의 특정 장면이 등장한 이유’, ‘웹툰 캐릭터의 눈이 붉어지는 상황은 어떤 상황인지’ 등 평소 라인웹툰 연재작에 관심을 갖고 읽은 독자들이 맞힐
- 박세연 기자 기자
- 2019-12-03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