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센터, 라오스서 메콩 5개국 ‘지속가능 폐기물관리’ 세미나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재신)는 7월 2~3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한-아세안 지속가능한 폐기물 관리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기업 간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4 라오스 시장 조사 및 투자 미션도 진행한다. 센터는 이번 방문에서 대한민국 및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 5개 메콩 국가의 관련 부처 및 기업 관계자를 초청했다. △한-메콩 폐기물관리 산업 세미나 개최, △’통합자원 회수센터(Integrated Resources Recovery Centre)’ 시찰, △한-메콩 폐기물관리 업체 기술공유 및 네트워킹 세션을 한다. 급격한 인구 증가와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는 아세안 지역에서 폐기물 관리 분야는 지역 내 ESG 트랜드를 발전시키고, 더 나아가 아세안의 순환 경제 공동체 구축을 위한 필수적인 유망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한-아세안센터는 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폐기물관리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한국과 아세안의 창조적 경제 교류 심화를 통해 파트너십을 증진하고자 금번 라오스 시장 및 투자 조사단 미션을 준비했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한-아세안 협력을 강화를 위해 이러한 프로그램을 이어 나겠다는 센터의 의지의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