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B2B2C 세일즈가 가능한 해외 무역 플랫폼 케일리(KAILY)가 오픈된다. 해외 무역 스타트업 ‘에이전시팀’(대표 송지연‘가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위한 무역 플랫폼을 개발했다. 2019년 5월 창업 이후 ㈜LF의 4개 브랜드 및 20여 개의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의 중하ㅗ권 및 동남아시아권 해외 세일즈를 진행하면서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브랜드가 해외 바이어 및 현지 플랫폼을 통해 직접 판매가 가능한 B2B2C 비즈니스 모델의 플랫폼을 런칭했다. 케일리에 입점하게 되면 신상품 출시 7일 이내에 해외 바이어와 해외 B2C 판매 플랫폼에 상품을 소개하면서 B2B2C 판매가 가능하고 해외 소비자가 바이어, 플랫폼을 통해 주문을 넣으면 케일리의 시스템을 통해 주문 처리부터 배송, CS, 수출 등록 등 전 과정이 진행된다. 해외 소비자 주문이 들어오면 해당 상품을 케일리 물류센터에 입점하게 되면 그 이후의 시스템은 전부 케일리 시스템에서 진행된다는 뜻으로, 브랜드의 해외 세일즈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케일리에는 40여 개의 브랜드가 입정해 총 1000억 원 규모의 B2B 파트너 바이어와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세일즈를 진행 중이며,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아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수출세금환급률 인상안을 꺼냈다. 보이스 오브 아메리카(Voice Of America)에서는 중국 재정부가 위생기구를 포함한 1064개 품목과 식물 성장 조절제 등 308개 품목에 대한 수출세금환급률을 13%, 9%씩 인상한다고 전했다. 중국 기업들이 해외로 수출하는 품목에 대해 정부에 환급을 신청해 부가가치세와 소비세를 환급받을 수 있는데, 이 비율을 높여 기업들의 수출 활동을 독려해 경제 반등을 노린 것으로 분석된다. 재정부에서는 기존 수출세금환급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한편, 중국은 춘절이 이후 코로나19 때문에 기업들이 운영을 중지하면서 산업생산율이 30년만에 가장 낮은 수치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