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동남아언어 겨울캠프’가 오는 1월 14일부터 24일까지 부산외대 교정에서 열립니다. 이번 캠프에서는 3개의 동남아언어[말레이 인도네시아어-베트남어-태국어]와 아랍어-이탈리아어까지, 5개의 정부 지정 특수외국어에 대한 집체교육이 이루어진다. 언어강의와 더불어 동남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지역이해 전문가 특강도 준비되어 있다. 동남아 언어 및 아랍어, 이탈리아어를 배우고자 하는 국내외 대학생, 대학원생들의 참여 가능하다. 40시간의 언어강의와 더불어 동남아 지역 이해를 돕는 전문가 특강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시기: 2025. 1. 14(화) ~ 1. 24(금), 2주간(주말 제외) 장소: 부산외국어대학교 모집기간: 12월 02일 ~ 12월 13일 구성 -개회식 1월 14일 오전 10시 / 수료식 1월 24일 오후 1시 30분 -언어강의(평일 오전 10:00-12:00, 13:30-16:30, 매일 5시간씩, 총 40시간) -동남아 지역이해 특강 2회 개설 언어 -초급: 베트남, 말레이인도네시아, 태국어, 아랍어, 이탈리아어 수강인원 -분반별 5~15명(* 언어별 최대 수강인원을 초과한 경우 조기 마감) -수료 기준: 1) 언어강좌 80% 이상
엠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한국어 음력설 깜짝 인사가 화제가 되고 있다. 마크롱 대통령은 10일 설날을 맞아 프랑스어, 중국어, 베트남어, 한국어로 음력설 인사말을 X(구 트위터)에 올렸다. “용의 해는 프랑스가 개최할 주요 행사에서 기대되듯 혁신과 창의성을 의미합니다”는 문장을 올렸다. 첫 문장은 '음력 설을 쇠시는 전 세계 모든 우리 동포와 우방국 친구 여러분들께 건강과 행복과 성공을 기원합니다"였다. 용의 해는 혁신과 창의성을 상징한다. 올해 프랑스가 준비하는 국제 행사도 그런 혁신과 창의성을 보여줄 것이라는 취지로 해석된다. 아시아에서 음력설을 쇠는 나라는 한국과 중국,싱가포르, 베트남, 그리고 말레이시아(전체 인구 30%가 화교인)다. 중국의 영향력 때문에 음력설 인사말을 중국어로 SNS에 올리는 외국 정상이 여럿이다. 바이든은 2021년 중국 설 축하한 바 있다. 지난해는 미국 백악관은 처음으로 음력 설 행사가 열렸다. 아시아계 혐오범죄 종식 강조한 바 있다. 요즘은 중국어뿐만 아니라 음력설을 쇠는 다른 국가 언어로도 인사말을 올리는 추세로 변화되고 있다.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 특수외국어사업단과 한국재난안전산업기술연구조합(이사장 노희종) 사이에 특수외국어 교육진흥사업 지원을 바탕으로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두 기관은 ▲특수외국어 교육 진흥 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 및 협력 ▲특수외국어 언어 교육 관련 공동 프로그램 편성 및 시행 ▲기타 특수외국어 언어 교육 사업 관련 업무 협조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노희종 한국재난안전산업기술연구조합 이사장은 “향후 조합 내 중소기업들이 특수외국어 언어 및 지역 문화 이해 교육을 통하여 해외 무역 수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배양수 부산외대 특수외국어사업단 단장은 “중소기업의 해외진출과 수출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다. 부산에 소재하는 한국재난안전산업기술연구조합과 그 시작을 함께한다는 점에서 지역 산학협력의 모델이 될 것”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외대는 2018년 2월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한 ‘특수외국어교육 진흥 사업’에 선정되었다. 라오스어, 마인어(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어), 미얀마어, 베트남어, 아랍어, 이탈리아어, 크메르어, 튀르키예어,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김홍구)는 10월 26일 특수외국어사업단에서 주최하는 재학생 대상 ‘2021 국내외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강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태국어 통번역학과 정환승 교수가 부산외대를 직접 방문하여 ‘언어 속에 담겨 있는 문화-한국과 태국의 언어문화 비교’라는 주제로 대면 강연을 진행했다. 부산외국어대학교 태국어과 재학생과 태국 유학생 등 총 40명이 참가하여 기후적, 지리적, 종교적 요인에 따른 한국과 태국의 언어문화 배경을 한층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환승 교수는 “언어를 익히기 위해서는 문화를 알아야 하고,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언어를 익혀야 한다. 태국어를 제대로 익히기 위해서는 그 배경이 되는 태국 문화를 반드시 알아야 한다.” 라고 거듭 강조했다. 특강에 참석했던 한 학생은 “한국과 태국의 문화 차이를 다양한 예시를 통해 알게 되어 재미있었고, 이러한 문화 차이로 인해 태국어 통-번역에도 오류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교수님께서 태국어를 공부하고자 하는 방향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주셔서, 전공 언어에 대한 확신을 다시 한번 가질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
“부산 시민들이 태국어-인도네시아어-베트남어-미얀마어-크메르어(캄보디아어)를 12주간 배웠어요.” 부산외국어대학교 특수외국어사업단(단장 배양수)은 지난 3일 아세안문화원과 협력하여 진행한 상반기 ‘아세안 언어 강좌’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수외국어교육 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본 프로그램은 아세안 언어 학습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두 기관이 공동 주최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산외대 특수외국어사업단이 강의를 전담하고 아세안문화원이 수강생 모집과 장소를 제공하여 이루어진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은 아세안 언어 강좌는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미얀마어, 크메르어(캄보디아어) 기초, 초급, 중급 강좌를 3월 15일부터 6월 3일까지 12주간 진행하였으며, 언어별 기초, 초급 강좌는 아세안문화원에서, 중급 강좌는 부산외대에서 진행되었다. 상반기 강좌의 경우 총 133명의 부산 시민들이 신청하였으며, 코로나 19 사태 속에서 두 기관은 대면 강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강의실 소독과 건물 출입관리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운영하였다. 3일 수료식에는 약 40명의 중급 강좌 수강생들이 참여했다. 그 중 80% 이상 출석한 18명의 수강생들에게 부산
“전북대 교정에서 동남아 언어와 아랍어를 배워보세요.” 전북대와 부산외대가 함께하는 동남아언어여름캠프의 제3기생을 모집한다. 동남아언어여름캠프 제3기는 7월 12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전북대 교정에서 진행된다. 여름캠프에서 말레이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미얀마어, 태국어, 크메르어(캄보디아어), 아랍어를 놀면서 배우는 과정이다. 2021년 7월 12(월) ~ 23일(금). 2주간(주말 제외)이고 전북대학교(강의실은 추후 통지)에서 열린다. 대상은 동남아 언어와 아랍어를 배우고자 하는 국내외 대학생, 대학원생 및 학자가 대상이다. 전제성 전북대 동남아연구소장(정치외교학과 교수)은 “현지어는 현지의 지식과 감각을 익히는 창구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는 동남아언어여름캠프는 부산외대와 전북대가 영호남 협력을 통해 대학교육의 국제화를 추구하자는 혁신적 발상과 도전의 산물”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마다 100명 내외의 학생들이 수료했고 만족도가 높았던 캠프다. 동남아 언어 학습을 통해 현지적 시각을 확보하려는 진취적인 수강생들을 올 여름에도 많이 만나뵐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구성: 1) 필수: 언어 강의(평일 오전: 10:00 ~ 12:00 / 오후 14
부산외국어대학교 특수외국어사업단(단장 배양수)은 지난 4월 30일 전남대학교 글로벌교육원(원장 고승욱)과 특수외국어교육 진흥사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을 바탕으로 특수외국어사업단은 올해 6월 특수외국어 기숙형 탄뎀 캠프(외국인 유학생과 한국인 학생이 1:1로 짝을 이루어 서로의 모국어를 학습하는 프로그램)에 전남대학교 학생을 추천받는 등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지원과 협력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부산외대 특수외국어사업단(단장 배양수)은 “7월 중순에는 전북대학교와 협력하여 전북대 학생 및 전국 20여 개 대학 소속 학생들에게 약 2주간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미얀마어, 아랍어 등 5개 언어를 가르치는 프로그램이 개설된다”라며, “본 캠프에 호남권 및 전국 대학생들이 많이 참가하여 특수외국어 학습 기회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외국어대학교는 2018년 2월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한 ‘특수외국어교육 진흥사업’에 선정되어 4년간 약 40억 원을 지원받아 태국어,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어, 베트남어, 미얀마어, 크메르어, 아랍어, 힌디어, 터키어 등 8개 언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특수외국어 저변 확대와
부산외국어대학교 특수외국어사업단(단장 배양수)은 26일 남인천여자중학교(교장 문관식)와 특수외국어교육진흥사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특수외국어사업단은 남인천여중에서 인천시 교육청 동아시아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동아시아 시민학교 다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두 기관은 프로그램 공동 시행을 통하여 참여 학생들이 특수외국어에 대한 새로운 인식, 특수외국어 의사소통 및 문화에 대한 이해 등을 경험함으로써 다양성에 대한 존중, 연대 및 공감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아시아 시민학교 다국어 교육 프로그램은 남인천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산외대 특수외국어지원 언어 중 4개 언어(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미얀마어)의 기초 회화를 각 언어별로 34시간씩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배양수 부산외대 특수외국어사업단장은 “최근 전국의 초-중고등 교육기관에서 비대면 교육 시스템이 안정화되면서 특수외국어 교육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올해 다문화・세계시민교육 교육정책과의 연계하여 대전・충남, 전라남도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특수외국어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앞으로 특수외국어 온-오프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김홍구) 특수외국어사업단은 지난 6일 본교 재학생들의 특수외국어 학습 역량 강화 및 외국어 성취에 대한 동기 부여를 목적으로 진행한 ‘2020 특수외국어 UCC 경시대회’ 프로그램 시상식을 가졌다. 본 프로그램은 태국어, 마인어, 베트남어, 미얀마어, 크메르어, 아랍어, 힌디어, 터키어 전공생 및 부・복수 전공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특수외국어 전공 언어 및 지역 문화와 관련된 모든 내용을 주제로 한 5~7분 가량의 영상물을 제작하고 언어별 학과 대표 교수 2명이 심사를 담당했다. 총 43명의 특수외국어 전공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대상 8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6명이 입상하였고 대상 7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2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언어별 수상작은 특수외국어사업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트남어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동남아창의융합학부 정한별 학생은 “졸업을 앞둔 시점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지난 4년간의 학교생활을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대회를 준비하면서 베트남어 실력이 더욱 성장됨을 느꼈고 특수외국어 전공 학생들을 위해서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생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