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박닌성 기획투자부에 따르면 2023년 1~8월 동안 박난성 전체에 2,317개의 스타트업이 설립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2년 1~8월에 비해 33.54% 증가한 수치이며 총 등록 자본금은 22조 8,350억 돈(원화 약 1조 2604억 원)이 증가한 수치이며 비율로 따지면 61.63% 가 증가한 것이다. 2023년 1~8월 동안 박닌성에서는 676개의 기업이 재운영을 신청했고 257개 기업이 운영 유형을 변경했다. 반면 1,347개 기업이 임시 영업 정지 신청을 했고 220개 기업이 청산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박닌성 내 산업 생산 상황은 계속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6개월 연속 3개 산업 부문(IIP) 1등급 생산 지수가 모두 상승했다. 그 중 가장 많이 증가한 것은 공업 부문으로 8.29%가 증가했고 그 뒤를 전기, 가스, 온수, 증기 및 에어컨의 생산 및 유통분야가 1.23%로 뒤를 이었다. 가장 적게 증가한 부문은 물 공급, 폐기물 및 폐수 관리 및 처리 부문으로 1.23%가량 증가했다. 측정 결과, 24개 기업 중 16개 기업이 2차 산업이 증가했으며, 여전히 주력산업인 전자 제품, 컴퓨터 및 광학 제품을 제조하는 산업이 높은 증가율
“베트남 스타트업, 지금 가도 되나?” 24일 온라인(웹비나)으로 진행된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코리아(Startup Alliance Korea)의 ‘아시아의 한국인2020’ 컨퍼런스에서 김우석 오케이쎄(OKXE) 대표는 “물론 지금 와도 된다”고 대답했다. 베트남은 ‘오토바이의 나라’다. 1억 인구 중 4분의 3이 오토바이를 탄다. “오토바이에서 태어나 오토바이에서 연애하고, 오토바이로 산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베트남 생활의 기반이자 필수품이다. 연간 중고 오토바이 시장 규모는 800만대(약 9조원)다. 거의 모든 중고 오토바이는 재래식 오프라인 시장에서 거래된다. 개인 평균 5.5년 주기로 오토바이를 교체한다. 그런데 중고 오토바이 거래 방식을 ‘확’ 바꾸어 돌풍을 일으킨 것이 오케이쎄다. ■ 1년 전 출시한 ‘오케이쎄’, 1년 만에 100만 다운로드 ‘돌풍’ 김 대표가 1년 전(2019년 9월) 출시한 ‘오케이쎄’는 중고 오토바이 거래 앱이다. 1년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하루 3~4개 콘텐츠를 발행했을 뿐 별다른 광고도 안 했다. 특별한 프로모션도 안 했다. 현재 베트남에서 ‘배달의 민족’이랑 함께 돌풍을 일으킨 ‘유이(有二)’한 한국 앱이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위축된 부산 창업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하여 센탑의 운영사업인 「베트남 투자연계 지원 프로그램」과 「B-Star 오픈펀딩」을 추진하며, 5월 6일부터 공고한다고 밝혔다. CENTAP(센텀기술창업타운, Centum Tech-startup Accelerating Program)은 지자체 최초로 TIPS프로그램을 도입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기술창업 지원을 위해 조성해 부산테크노파크에서 운영하는 창업타운이다. ‘베트남 투자 연계 지원 프로그램’은 창업기업에 초기 베트남 진출 위험부담을 줄이고 현지 정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장 소재지가 부산인 기업 중 업력 7년 이내의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유망 창업벤처기업 5개사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비스퀘어가 운영하며 선발된 기업을 대상으로 부산 벤처기업 웹스가 베트남에 구축한 코워킹스페이스 ‘아리제’를 거점으로 베트남 내 사무공간 제공 및 숙소 지원, 1:1 맞춤형 멘토링, 맞춤형 교육·컨설팅, 네트워킹 행사, 현지 법인등록 등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베트남 투자유치와 성장 촉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