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IT 대기업 FPT, 상반기 세전이익 14%↑ '고공성장'
베트남 IT 대기업 FPT가 상반기 사전이익 14% 상승곡선을 그렸다. 현지 미디어 베트남뉴스(VNS)에 따르면 글로벌 및 국내 시장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문제를 극복한 FPT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및 세전이익(PBT)은 각각 9%와 14% 증가했다. 매출은 13조 6000억 VND(5억 8930만 달러, 약 7095억 1720만 원)와 세전이익은 2조 4000억 VND(1억 400만 달러, 약 1252억 1600만 원)에 달했다. PBT 마진(margin)은 2019년 17.1%에 비해 17.8%로 약간 상승했다. 주당 수익은 전년 대비 14.1% 증가한 2,078 VND에 달했다. FPT의 많은 핵심 해외 시장에서 정부는 사회적 거리 두기와 폐쇄를 구현하여 고객에게 접근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남다른 비즈니스 전략으로 인해 전 세계 IT 서비스 부문의 매출 및 세전이익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18%, 21% 증가하고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3%, 37%이다. 새로 체결된 계약의 총액은 상반기에 16% 늘어났다. 특히 FPT는 다른 글로벌 경쟁사들보다 우선하여 2000만 달러(약 240억 8000만 원) 규모의 IT 프로젝트에서 미국의 주요 자동차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