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양사, 코로나19發 식량전쟁에 원당가격 폭등 제당사업 눈길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한 국제곡물 가격이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이를 원료로 하는 빵, 과자, 라면 등의 가곡식품 판매가 인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미 따라 국내 제분업계는 가격 인상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대선제분은 밀가루 중력 1.5등급, 2등급 제품의 판매가를 15% 인상을 알리는 공문을 발송하였으며, 원가 압박이 심한 상황 속에서 여러 제분업계들이 시장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한편 삼양사는 1924년에 설립하여 현재 설탕, 전분, 전분당, 밀가루 등을 취급하는 식품소재 사업을 영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최준승 기자 기자
- 2020-03-31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