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청, 10일 베트남 투자설명회 “빈딩성으로 오라”
“핫한 베트남, 빈딩성에 제대로 투자하세요.” 베트남에 대한 국내외적 관심이 뜨겁다. 미국 시사전문지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에 따르면 베트남은 비즈니스 역동성, 경제 안정성 등 여러 기준에서 여타 아세안 국가보다 ‘투자하기 좋은 국가’로 인정을 받고 있다. 올해 8월까지 226억 300만 달러(약 27조 38억 410만 원)의 외국인 직접투자(FDI)를 유치, 2만 9530개가 넘는 외국인 투자 프로젝트가 허가됐다. 베트남은 한국의 3대 수출국이기도 하다. 지난해 베트남과의 무역수지 흑자는 315억 7000만 달러(약 37조 7229억 9300만 원)로 이미 미국을 뛰어넘었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10일 용산아트홀(녹사평대로 150) 소극장 가람에서 베트남 중부 빈딩성(Binh Ðinh Province) 투자설명회를 열고 한국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을 돕는다. 용산구, 베트남 빈딩성, 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공동 주최다. 용산구상공회에서 주관한다. 행사는 오후 3시부터다. ■ 빈딩성 투자환경 및 논호이 경제특구 한국기업 투자 시 인센티브 소개 행사는 2시간에 걸쳐 빈딩성 투자환경 및 논호이 경제특구(Nhon
- 박명기 기자 기자
- 2019-10-08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