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도 미국 ‘빌보드 200’ 1위…BTS-슈퍼엠 이어 3번째
“스트레이 키즈가 ‘차세대 K-POP 대표 주자’다!” 8인조 아이돌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28일(현지시각) 빌보드가 공식 SNS에 발표한 내용을 보면, 스트레이 키즈의 미니음반 ‘오디너리’는 4월 2일치 ‘빌보드 200’ 차트 1위에 올랐다. K-POP 아티스트가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것은 방탄소년단(BTS), 슈퍼엠(SuperM)에 이은 사상 세번째다.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 4년 만에 이 차트에 최초 진입해 정상에 올랐다. ‘빌보드 200’은 모든 장르를 통틀어 미국에서 팔린 앨범 판매량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기는 차트다. 음반 판매량과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를 모두 더해 순위를 낸다. 빌보드가 음악 판매 데이터 제공사 ‘엠알시(MRC) 데이터’ 자료를 바탕으로 발표한 내용을 보면, ‘오디너리’ 음반은 발매 뒤 한주 동안 10만 3000장이 팔렸다. 올해 발매된 앨범의 첫주 판매량 가운데 가장 많은 수치다. 이 음반은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