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협회-신용정보원, 업무협약 “중소기업 정보 교류로 투자 활성화 하자.”
한국신용정보원이 벤처캐피탈협회와 함께 유망 중소기업의 발굴과 지원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지난 5월 19일 한국신용정보원(이하 ‘신용정보원’)은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VC업권 유망 중소기업 발굴 지원을 위한 EFAS 기업정보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4년 6월 경제장관회의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된 ‘기업성장사다리 구축방안'의 후속 조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금융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을 통해 성사됐다. 신용정보원과 벤처캐피탈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보를 상호 교류하고, VC의 중소기업 자금투입 효과를 분석하기 위한 과제를 함께 발굴하는 등 VC업권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한 첫 단계로, 신용정보원은 VC에 비재무모형 중심의 기업 가치(Valuation) 정보와 투자대상 기업이 속한 산업군의 성장성・수익성・기술성 등의 트렌드 분석정보 등을 EFAS(기업금융분석시스템)를 통해 제공한다. EFAS(Enterprise Finance Analytics System)란 산업・기업별 기업금융 익스포져 동향, 금융공급 대비 성장성・건전성 분석결과 등 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