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원로작가 황푸응옥뜨엉 86세 영면...'전쟁세대' 퇴장 시작
베트남 원로작가 황푸응옥뜨엉(Hoang Phủ Ngọ Tưng)이 86세의 나이로 영면했다. 현지 베트남뉴스 26일자에 따르면 “응웬꽝티에우(Nguyền Quang Tiờu) 베트남작가협회 회장은 작가 황푸응옥뜨엉이 7월 24일 호치민(HCM_시에서 8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1937년 후에에서 태어났지만, 그의 고향은 꽝지성에 있다. 그는 사이공교육대학을 졸업하고 후에 문학 대학에서 철학학사 학위를 수여했다. 황푸응옥뜨엉의 대표작은 ‘누가 강에 이름을 지었는가’(Ai dặòt▁chot▁tn chodngong)으로 일반 문학 프로그램에서 가르치는 작품이기도 하다. 시를 썼지만 소설가로 더 유명했다. 그는 1960~1966년까지 후에 영재 학교에서 가르쳤다. 그 후 작가는 1975년까지 전쟁 동안 문화 예술 활동에 참여했다. 1978년, 베트남작가협회에 가입했다. 트어티엔-후에 문학예술협회의 사무총장, 트어티엔 문학예술협회의 회장, 까비엣 잡지의 편집장을 역임했다. 2007년 국가 문학 예술상을 받았다. 황푸응옥뜨엉의 에세이는 재능 있고 박학하며 시적인 문체를 보여준 것으로 정평이 났다. 쩐 딩스 교수는 “황푸응옥뜨엉의 회고록은 삶의 문화적,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