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스타트업 유이엔티, 멸군분쇄 솔루션으로 해외 진출 나선다
환경 스타트업 유이엔티의 제품이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주식회사 유이엔티(UENT)는 ‘United Environment’의 약자로 환경을 지키기 위해 연합한다는 이름으로 지어진 회사로 환경 파괴와 지구온난화 등의 기상이변에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친환경 공법이 주 사업 분야다. ‘유워터스’는 물 속의 화학성분과 중금속 등을 분해해 악취제거 및 독성을 제거해주는 시스템이다. ‘에어리움’은 스마트팜, 친환경 농법 등에 지지대 없이 안전한 공간을 완성해주는 무지주 공법 솔루션이다. ‘WR 시스템’은 유기물을 수소 가스화하여 자원 재활용 시스템이다. ‘멸균분쇄 장비 솔루션’은 의료폐기물을 처리해 환경을 보전하게 해주는 솔루션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치료 이후 발생한 의료폐기물을 처리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병원 등 현장 의료인들의 의견을 수용해 기술개발에 적용해 제품의 경쟁력을 위해 노력한 결과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과 중동 국가의 기업들과 제휴를 맺고 글로벌 진출을 진행 중이다. 유이엔티의 김형석 대표는 ‘각종 바이러스로 인한 전염병의 위험으로부터 대한민국 국민을 보호하고 환경오염
- 최규현 기자 기자
- 2020-04-07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