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2020년 1월 ‘이달의 기업’으로 ‘㈜대진기계’ 선정
구미시가 지역발전에 기여한 지역기업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격려하기 위해 지난 1월 3일 오전 9시 시청 게양대에서 ㈜대진기계 배병찬 대표 및 임직원과 시청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이달의 기업 회사기(會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2020년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대진기계는 1980년 비산동에 대진기계설비공사 창립을 시작으로 2002년 법인으로 전환, 2011년 4공단으로 본사 이전, 2018년 2공장 매입 등 지속적인 사업확장을 통해 성장해 온 강소기업이다. 반도체, 2차전지 관련 장비를 국내는 물론 해외 각지에 수출하며,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도 2018년 기준 매출액 463억 원을 달성했다. 지난 2012년 5백만불 수출의 탑, 2017년 경상북도 청년고용우수기업 표창, 2018년 상공의 날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하면서 지역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구미시는 40년간 지역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대진기계를 2020년 1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하여 예우하고 감사의 의미를 담아 시청사에 한 달간 회사기를 게양한다. 이날 회사기 게양식에서 배병찬 대표는 “새해 첫 이달에 기업에 선정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