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1일 한화시스템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6G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 기술개발 및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를 통해 두 기관은 6G 위성통신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 협력 및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화시스템은 위성통신과 방산 전자 분야의 기술력을, ETRI는 통신 및 ICT 분야의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차세대 위성통신 기술의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양측은 ▲6G 위성통신 기술 연구개발 ▲저궤도 위성통신 인프라 구축 ▲차세대 통신망 사업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은 빠른 데이터 전송과 초연결 네트워크 구축에 필수적인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한화시스템 손재일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이 차세대 위성통신 기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TRI 방승찬 원장은 “6G 위성통신 기술 개발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래 ICT 산업을 혁신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반도체 기반 차세대 위성 안테나 기업인 한화페이저(Hanwha Phasor)가 한화시스템이 투자한 영국 위성 인터넷 서비스 기업 ‘원웹’(OneWeb)에 안테나를 공급한다. 지난 9월 14일 한화페이저는 원웹과 기내 연결 솔루션 협력을 위한 사용자 단말기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원웹은 모뎀 통합과 단말기 디버깅을 지원하고, 한화페이저는 테스트용 위성 방송 시간을 제공하는 안테나를 제공한다. 한화페이저 도미닉 필포트(Dominic Philpott)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원웹 네트워크용 단말기 생산은 고객에게 위성 통신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며 “앞으로 몇 달 동안 원웹과 긴밀히 협력해 위성군에 대한 인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웹은 한화페이저와의 기내 단말기 개발을 통해 상업용 항공기를 이용하는 더 많은 승객이 인터넷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원웹은 저궤도 위성통신을 활용해 초고속 인터넷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2지난 019년 세계 최초로 우주 인터넷용 위성 발사에 성공했고 항공 모빌리티 단말기도 개발해왔다. 원웹 마시밀리아노 라도바즈(Massimiliano Ladovaz)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한화페이저와 협력해
한화시스템이 위성통신과 에어모빌리티에 대한 투자를 목적으로 1조 2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나섰다. 지난 29일 이사회를 열고 1조 2000억 원 규모의 7868만 9000주를 유상증자에 대한 결의를 진행했고, 의결된 이후 공시했다. 한화시스템은 2021년부터 3년 동안 저궤도(Low Earth Orbit, LEO) 위성통신에 5000억 원, 에어 모빌리티(Air Mobility)에 45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저궤도 위성통신 체계를 구축하고 에어 모빌리티의 기체‧인프라‧관제‧서비스 및 항공 물류 서비스를 개발한다.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플랫폼 사업에도 2500억 원을 투자한다. 2030년까지 총 매출 23조 원을 목표로 새로운 사업들을 전개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한화시스템이 두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는 배경은 ‘시너지’다.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이 에어모빌리티 사업의 핵심인 교통관리·관제 시스템에 활용되기 때문이다. 수 백m 고도에서 날아다니는 에어모빌리티는 지상 통신망으로 신호를 주고받기 어려워 위성통신 기술이 꼭 필요하다. 한화시스템은 시너지를 통해 비용은 낮추고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2500억원은 디지털 플랫폼 사업에 투자하고, 블록체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