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1위 베트남 달랏, 예술관광지도 나왔다
지난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관광지 1위에 오른 ‘달랏(Dalat)’이 예술관광지도를 출시했다. 이 달랏이 예술 관광 지도를 8월 29일 공식 출시했다. 이 지도는 달랏이 유네스코 창의 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하면서 추진한 3대 지역 이니셔티브 중 하나다. 방문객과 지역 주민을 위해 도시의 역사적, 문화적, 예술적 명소를 이해하기 쉽게 담아냈다. 달랏의 문화 및 음악 공연 장소와 자연 경관을 소개하고 있다. 해발고도 1400미터에 위치한 달랏은 꽃과 호수, 커피와 프랑스풍 성당과 황제의 별장으로 이름난 아름다운 산중 휴양지다. 지중해성 기후로 소나무숲이 울창하고 일년내내 꽃이 핀다. 연 평균 기온은 섭씨 18~23도다. 덥지도 춥지도 않아 ‘봄의 도시’로 큰 인기를 얻었다. 조나단 베이커(Jonathan Baker) 베트남 유네스코 대표는 “달랏이 유네스코 창의 도시 네트워크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 계획을 수립한 점은 높이 평가할 만하다”고 말했다. 달랏이 한국에 널리 알려진 것은 2202년 연말 MBC 오락프로그램 ‘나혼자 산다’ 메인 멤버 ‘팜유라인’ 3명인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소위 ‘팜유원정대’로 베트남 달랏을 찾은 이후다. 여행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