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한국어 음력설 깜짝 인사가 화제가 되고 있다. 마크롱 대통령은 10일 설날을 맞아 프랑스어, 중국어, 베트남어, 한국어로 음력설 인사말을 X(구 트위터)에 올렸다. “용의 해는 프랑스가 개최할 주요 행사에서 기대되듯 혁신과 창의성을 의미합니다”는 문장을 올렸다. 첫 문장은 '음력 설을 쇠시는 전 세계 모든 우리 동포와 우방국 친구 여러분들께 건강과 행복과 성공을 기원합니다"였다. 용의 해는 혁신과 창의성을 상징한다. 올해 프랑스가 준비하는 국제 행사도 그런 혁신과 창의성을 보여줄 것이라는 취지로 해석된다. 아시아에서 음력설을 쇠는 나라는 한국과 중국,싱가포르, 베트남, 그리고 말레이시아(전체 인구 30%가 화교인)다. 중국의 영향력 때문에 음력설 인사말을 중국어로 SNS에 올리는 외국 정상이 여럿이다. 바이든은 2021년 중국 설 축하한 바 있다. 지난해는 미국 백악관은 처음으로 음력 설 행사가 열렸다. 아시아계 혐오범죄 종식 강조한 바 있다. 요즘은 중국어뿐만 아니라 음력설을 쇠는 다른 국가 언어로도 인사말을 올리는 추세로 변화되고 있다.
“이제 베트남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학교에서 한국어를 배워요.” 한국어가 베트남 제 1외국어로 지정되었다. 제1외국어는 초등학교부터, 제2외국어는 중등학교부터 선택과목으로 가르치는 외국어다. 베트남 교육-양성부는 한국어는 베트남 제1외국어로 지정된 영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중국어, 일본어에 이어 여섯 번째로 지정했다. 한국어는 독일어와 함께 추가되었다. 학교에서 영어와 한국어를 포함한 7개 외국어 중 하나를 선택하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배우게 된다. 고등학교 졸업 시험에 당연히 해당 외국어 과목도 포함된다. 베트남 교과과정이 한국과 다른 것은 한국에서는 제2외국어를 학생들이 선택하지만, 베트남에서는 학교가 “우리는 한국어를 외국어로 하겠다”라고 지정하면 한국어로만 가르치게 된다. 초등학교 6학년을 마친 학생은 레벨 1에 도달하고 중학교 3학년을 마친 학생은 레벨 2, 고등학교 3학년을 마친 학생은 레벨 3에 도달한다.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의 총 시간은 복습 및 평가 기간을 포함해 1155시간(수업 시간 45분)이다. 한국어는 베트남에서 2016년부터 중등학교 시범교육 과목으로 선정되었다. 시범 중고등학교에만 한정되었던 한국어가 올
에듀템이 ‘보라구 중국어’에 머신러닝 기술 기반의 중국 통문장 읽기학습 서비스를 추가했다. 에듀템은 인공지능 기술을 교육 서비스에 접목한 에듀테크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보라구 중국어는 음성신호를 분석하여 텍스트를 추출하고, 추출된 텍스트와 음성은 상호 싱크되어 텍스트에 하이라이트 표시로 보여주어 장문장의 읽기 학습 훈련을 지원한다.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에서 구축되 보안 강화와 가용성을 높이고 이중화를 통해 아넝성과 앱 사용자 보안을 높였다는 특징도 있다. 중국어는 다른 언어와 달리 이러한 음성분석 및 발화음성의 정확도를 측정하기 까다로워 100% 수작업으로 진행돼 왔지만,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보라구 중국어는 현재 하루 평균 1000 명 이상이 이용 중이다. 에듀템은 보라구중국어 어플리케이션을 발음에서부터 중급회화까지 서비스 내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1000여 편이 넘는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고 중국 TV영상과 AI 기술 융합으로 중국어 1등 서비스를 노린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