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스카본, 캄보디아서 벼농사로 메탄 감축 ‘논물관리 시범사업 결과 발표’
헤임달로 알려진 기후테크 스타트업 땡스카본이 캄보디아에서 벼농사를 이용한 메탄 감축 프로젝트의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지난 3월 31일 땡쓰카본에 따르면 지난 3월 24일 캄보디아 하얏트 리젠시 프놈펜에서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농업총국(GDA)과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캄보디아와 함께 탄소배출권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 전환(Green Finance for Green Field)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농업 부문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생산량 감소’와 ‘온실가스 배출 문제’를 ‘탄소배출권’과 기술혁신으로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컨퍼런스에는 ▲땡스카본 김해원 대표▲캄보디아 농림수산부 차관보 키코잘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농업총국 부국장인 욘트리 박사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캄보디아의 김소미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농림수산부 차관보 키코살(Khy Kosal)은 캄보디아 정부가 농업인들을 북돋우고, 기후회복력을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자본조달 솔루션으로서 탄소배출권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GGGI의 선임프로그램 책임자인 아난타(Anantaa Pande)는 한-아세안 협력기금의 메탄저감 프로젝트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