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창업진흥원 기획전을 통해 초기창업기업 상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판로확대에 나선다. 지난 2월 1일 쿠팡이 지난 1월 창업진흥원과 체결한 초기창업기업의 판로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에 따라 양기관이 보유한 정보 및 자원과 온‧오프라인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초기창업기업의 판로 개척 지원에 나선다. 도약기 창업기업(창업 3~7년 차)과 재창업기업(재창업 7년 이내) 등 창업진흥원에서 관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쿠팡은 ‘착한상점’에서 초기창업기업을 지원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착한상점은 경쟁력 있는 상품을 보유한 중소상공인들의 마케팅 및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지원하는 상생전문관이다. 참여 기업은 창업진흥원의 22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으로 육성한 약 700여 개 기업 중 초기창업기업 35개가 선정됐다. 특히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의 종료시점인 2월 이후에도 이번 기획전 참여를 통해 소비자 인지도 제고, 매출 견인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쿠팡은 기획전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판로 확대 및 제품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쿠팡 박대준 신사업 부문 대표는 “온라인 판로 확대와 제품 홍보에 어려움을 겪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 기술보증기금이 K-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해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과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을 신청할 혁신기업을 모집한다.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은 2020년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혁신적인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아기유니콘 40개사를 발굴해 시장개척비용 3억 원을 포함해 최대 159억 원을 지원해 예비유니콘(기업가치 1000억 원 이상)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최종 선정기업에게는 창진원을 통해 시장개척비용 3억 원을 지원하며, 기보 특례보증, 중진공 정책융자, 중소기업 연구 개발(R&D)도 연계할 계획이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이 2019년에 시범사업으로 시행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2020년부터 정규사업으로 전한돼 2020년 상반기에 15개를 선발해 기업당 최대 100억 원까지 특별보증을 지원해 국민‧기업‧농협‧신한‧우리‧하나의 6개 은행을 이용하면 100% 전액보증과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이옥형 중기부 벤처혁신정책과장은 “K-유니콘 프로젝트는 과거처럼 정부가 지원대상을 인위적으로 선발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직접 선발하고 응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누구라
중소벤처기업부와 구글이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창구 프로그램’을 통해 구원투수로 나선다. 한국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창업기업의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지원프로그램은 ‘창구 프로그램’은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열린다. 2019년 창구 프로그램은 60개 기업의 지원을 받았으나 이번에는 80개사로 규모를 확대했다. 지원 대상도 기존 3~7년 기업에서 7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범위를 늘렸다. 창구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구글의 1:1 컨설팅 및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우수 기업은 R&D까지 연계지원을 받을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후속 투자유치를 위해 ‘창구 데모데이’도 기획 중이다. 데모데이에는 국내외 벤처 캐피탈 및 퍼블리셔를 초청해 투자유치를 가지고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G-Start) 참여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9일부터 내달 7일까지 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13일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