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 스타벅스에 이어 커피빈도 '배달' 씽씽
바로고가 배송 서비스 영역을 커피빈까지 확대했다. 바로고는 커피빈 코리아와 배달 대행 계약을 체결하고 전국 커피빈 매장 170여 개에서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추후에 배달 가능 매장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바로고가 배달하는 메뉴는 ‘바리스타 제조 에스프레소 음료’, 시그니처 티나 아이스블렌디드 등 ‘논커피류’, 음료와 함께 즐 길 수 있는 케익과 같은 ‘베이커리’ 등이다. 커피빈 메뉴 주문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위메으포 등에서 주문이 가능하다. 바로고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집에서 즐기는 ‘홈카페’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추세”라며 “카페 매장에서 느낄 수 있는 맛 그대로를 집에서도 즐기실 수 있도록 딜리버리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