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에서 판매 중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가 미국 초대형 유통업체인 코스트코(Costco)에서 판매된다. 스테키마를 미국에 출시한 후 약 2주 만에 거둔 성과다. 지난 3월 22일 ‘셀트리온’(Celltrion)은 미국 내 3위 규모의 초대형 유통업체인 코스트코의 처방약급여관리업체(이하 PBM) 계열사 ‘코스트코 헬스 솔루션스’(Costco Health Solutions)와 스테키마 등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미국 전역에 위치한 코스트코 매장 내 약국에서 PBM 가입자 및 코스트코 임직원을 대상으로 스테키마 환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계약에서 스테키마는 선호의약품(preferred drug)으로 등재돼 조기 시장 선점을 이끌 기반 마련에 성공했다. 회사 측은 통상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되는 경우 보험사 처방집에 높은 등급(tier)을 부여받게 되는데, 이를 통해 다른 경쟁 제품 대비 처방이 우선적으로 이뤄지게 되며, 특히 경쟁이 치열한 바이오시밀러의 경우 선호의약품 등재가 경쟁 우위로 직결되는 만큼 스테키마의 빠른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코스트코 계약을 통해 이전까지 오리지널 제품이 차지
설 연휴를 앞두고 대형마트 휴무일과 백화점 휴무일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2회 둘째 주 일요일과 넷째주 일요일에 휴무를 실시하고 있다. 1월 주요 대형마트 휴무일은 2주차 일요일인 1월 9일과 4주차 일요일인 1월 23일이다. 대형마트는 설 당일인 2월 1일 휴무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정상영업한다. 2월 1일에 영업하는 이마트 점포는 당일 오후 9시까지 단축 영업하고 2월 2일부터 모든 점포는 오후 10시에 문을 닫는다. 외국계 할인마트인 코스트코 역시 매월 2주차, 4주차 일요일 휴무이며 1월 1일과 설날, 추석 당일도 휴점한다. 다만 제주지역은 매월 둘째 주 금요일과 넷째 주 토요일 휴점한다. 이마트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홈플러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다. 다이소는 점포별로 조금 차이가 있지만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롯데백화점은 1월 31일과 2월 1일 휴점한다. 롯데아울렛은 2월 1일에 휴점하고 롯데몰은 설 당일 휴점하고 산본점을 제외하고는 연휴 기간 내내 운영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본점과 대전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점은 2월 1일과 2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