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볼트’가 글로벌 거래소 코인닐(Coinneal)에 상장된다.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닐(Coinneal)이 이더리움 볼트(ETHV)를 8월 2일에 상장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코인닐은 중국에 본사를 둔 거래소로 일본, 한국, 베트남, 러시아 등에 지사를 두고 글로벌 영업을 하는 거래소로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20위권의 거래량을 유지하는 거래소다. 이더리움 볼트는 현재 블록체인에서 핫한 아이템인 디파이(De-Fi)를 위한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하는 인프라 프로젝트다. 스마트 컨트랙트를 기반으로 금융 활동에 대한 인프라 코어를 제공하고 어플리케이션 등에 적용될 자동화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초기 시작하는 프로젝트로서 현재 디파이 기능 중 스테이킹(Staking) 기능을 우선 도입해, 낮은 진입 비용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플랫폼에 예치하는 것으로 이더리움과 비트코인 볼트(Bitcoin Vault)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코인닐이 이더리움 볼트를 상장하는 것은 현재 가장 핫한 아이템인 디파이 분야를 따라갈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생태계 구축을 지원해 더 많은 유저를 유치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 블록체인 컨설팅펌 코립토(KORYPTO)가 베트남의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인 브모데브(VMODEV)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하고 한국-베트남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영역의 비즈니스 컨설팅을 주요 서비스로 삼고 있는 코립토는 최근 코인닐(Coinneal)과 같은 글로벌 거래소와 협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영역으로 서비스와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기업이다. 브모데브는 베트남의 IT 기업으로,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사업 중인 기업으로, 데이터 시각화를 비롯한 소프트웨어 솔루션 분석 등으로 100개 이상의 개발 수주와 솔루션 유지 관리를 맡고 있다. 코립토와 브모데브는 이번 협약을 통해서 글로벌 비즈니스로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진출하는데 브모데브의 개발 경험과 코립토의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공동 개발해 한국-베트남 기업 간의 협력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의 내용에는 블록체인 기술 개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모바일 분산화 플랫폼 기술 개발, 정보 교류 등 구체적인 항목들이 포함됐다. 코립토 이정재 CEO와 브모데브 호앙 투안 하이(Hoang Tuan Hai) CEO는 이번 업무협약이 “베트남과 한국의 기술 개발 인프라를 강화하고 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