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관광청 'Think of Thailand 이벤트 3탄' "정말 맛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해외여행이 대부분 중단된 상황에서 태국관광청은 태국 여행과 태국 음식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해 '아러이 짱' 이벤트를 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아러이 짱은 '정말 맛있다'는 뜻의 태국어로, '아러이 짱' 이벤트는 지금 태국을 갈 수는 없지만 태국 음식으로 태국을 기억하자는 취지의 이벤트이다. 태국관광청은 8월 15일까지 3개월간 주한 태국대사관에서 인증한 전국 24곳의 '타이 셀렉트'(Thai Select) 인증 태국식당에서 '아러이 짱' 메뉴를 주문하면 디저트나 음료를 무료로 주는 이벤트를 열고 있다. '아러이 짱' 메뉴로 선정된 음식은 뿌팟퐁커리(태국식 게 커리 요리), 팟타이 꿍(새우를 넣은 태국식 볶음면), 똠얌꿍(매콤한 태국식 수프), 쏨땀(그린파파야 등으로 만든 태국식 샐러드), 카우팟 꿍(새우를 넣은 태국식 볶음밥) 등이다. '타이셀렉트' 프로모션은 태국정부에서 2000년대 초반부터 시작되었으며 태국의 전통음식들을 홍보하기 위하여 시작된 국가 인증제도이다. 현재 '타이셀렉트' 레스토랑의 등급엔 프리미엄타이셀렉트, 일반타이셀렉트 두가지로 나뉜다. 태국 정통의 맛을 얼마나 구현하느냐와 내부 인테리어와